스마트공장 제조솔루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환과 산업별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안광현)은 2025년 클라우드 종합솔루션 지원사업을 이끌 대표 기술공급기업 및 CSP(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의 업무협약을 지난달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화’와 ‘종합솔루션화’ 두 축으로 구성됐다. 클라우드화 사업은 중소 제조 IT솔루션 기업이 보유한 소프트웨어를 공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며 종합솔루션화 사업은 업종별 대표 생산공정에 필요한 다수의 제조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화 부문에서는 총 9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대표기업으로는 톰스, 디라이트파트너, 로드피아, 여누솔루션, 팜존에스엔씨, 쓰리뷰, 아이에스비, 이지지오, 모은정보기술 등이 이름을 올렸고 CSP로는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협력한다. 종합솔루션화 부문에는 더블유피솔루션즈와 아콘소프트가 각각 컨소시엄을 주도하며 네이버클라우드가 양측 모두의 CSP로 참여한다. 이들은 AI, 공급망 재편, 외국인 인력대응, 리쇼어링 등 최근 산업
MDS테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고성능 모듈 등 제품과 종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MDS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총판, 공인 파트너사를 맡고 있는 AnyDesk, Kontron, Microsoft Windows IoT, HMS 등의 운영체제, 산업용 기기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임베디드 컴퓨팅과 IoT 분야 글로벌 기업인 독일 Kontron의 고성능 프로세서 제품 등을 전시했다. RuggedClient-EKL의 COMh-caAP 모델은 네트워킹, 자동화 등 고성능 컴퓨팅에 적합하며, 최적화된 전력 성능 비율, 멀티스레딩 및 TSN을 지원한다. XtremeClient-TGL의 3.5 SBC-TEL은 처리, 그래픽 및 AI 성능이 향상됐다. 빠른 네트워킹 사용이 가능하고, AI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