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바슬러(Basler)가 모든 바슬러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중 채널 조명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에따라 조명 제어를 위한 바슬러(Basler)의 SLP 기능은 이제 새로운 다중 채널 조명 컨트롤러와 함께 거의 모든 바슬러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LP가 장착된 카메라와 바슬러 SLP 컨트롤러를 결합하면 pylon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조명을 비전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특히 자동 플래시 동기화는 고객측 개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바슬러 SLP 컨트롤러는 두 가지 형식으로 제공된다. 하나는 조명에 이미 통합되어 있는 형식(Basler 프리미엄 카메라 조명)과 외부 컨트롤러로 사용되는 형식(Basler 표준 조명)이다. SLP 기능 덕분에 조명은 연속 조명, 스트로브(플래시 작동), 오버드라이브(더 높은 광도로 작동)를 포함해 다양한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바슬러는 또한 두 가지 새로운 비용 효율적인 조명 컨트롤러를 통해 비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바슬러 표준 컨트롤러는 두 개(2C) 또는 네 개(4C) 채널로 제공되어 비전 시스템에서 조명 제어를 제공한다. 이는 단일 컨트롤러가 하나의 애플리케
아이코어가 일본 글로벌 조명회사 CCS(씨씨에스)와 새로운 솔루션 창출을 위해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씨에스는 30년 업력의 검사용 LED조명 제조사로, 일본 국내에만 테스트룸을 포함해 18개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전세계 18개 나라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400억 원으로 매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19년 창업한 아이코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기본이 되는 머신비전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제품의 초격차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의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2차전지 같은 산업 뿐만 아니라 PCB, SMT, 의료, 바이오,식품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도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초격차 기술이 필요한 해외에서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중국, 대만, 싱가폴 등에 5개의 파트너사를 구축하고 수출도 점점 늘려가고 있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는 "씨씨에스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씨씨에스의 조명 기술은 세계 최고로 알려졌다. 아이코어의 컨트롤러는 특히 고속 및 고정밀 애플리케이션에서 조명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원하는 보다 진보되고 다양한 머신비전 솔루션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아이코어가 개발한 고속 전류 제어 및 고효율 구동 가능한 조명 컨트롤러 ‘iPulse’가 제9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열린 2021년 KMVIA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됐다. KMVIA(Korea Machine Vision Industry Association) 어워드는 산업 전반에 머신비전을 보급 및 활용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큰 기업의 혁신제품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산업으로 머신비전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시상식이다. 특히, 매년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을 기준으로 소개되지 않은 신제품이 심사 대상이 되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대상을 선정한다. iPulse는 아이코어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고사양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High Power LED 컨트롤러로서, 고속 전류 제어 및 고효율 구동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조명 컨트롤러다. 특히 LED 전압 및 종류에 관계없이 정확하게 전류제어가 가능하며, 높은 전력의 LED 구동을 위한 고효율 파워 회로를 내장하고 있고, 최대 200A 이상의 높은 전류에서도 매우 빠른 전류 응답성을 가지고 있어 최소 0.5us의 전류 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