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첨단이 2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첨단 빌딩 3층 교육장에서 ‘첨단 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지원 바우처 사업은 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선정해,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마케팅, 컨설팅, 기술지원, R&D 등의 특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첨단은 수출바우처, 중소기업혁신바우처 등 바우처 전문 공급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자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광고, 홍보, 영상제작 등을 통한 컨설팅을 진행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해외 진출 및 내수시장 활성화 위한 기업에게 사업 신청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수요기업은 사업신청, 납부 발급, 3자 계약, 서비스 수행, 정산까지 이르는 첨단의 원스톱 운영 기업컨설팅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받을 수 있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이 2022년 2,178억 원에서 2023년 2,458억 원으로 증가했다. 그중 1,197억 원이 수출바우처 예산으로 지정돼 5,400개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지원금액은 3,000만 원~ 1억 원 규모다. 수출역량을 키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세원정밀전자는 자동화 라인과 각종 기계장비에 사용되는 실린더의 동작 상태를 감지하는 오토스위치(마그네틱 센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본과 독일의 제품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30년 넘게 꿋꿋이 업계를 지켜 온 순수 국내 기업이다. 자랑스러운 우리 기업, 세원정밀전자의 윤영남 과장을 만났다. Q. 상반기가 막 지나갔다. 사업은 좀 어땠나. A.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는 작년, 재작년보다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 반도체설비라인과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산업용 로봇라인에 센서가 많이 판매됐다. 하반기에도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자사가 센서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의 고객사인 해외 유명 전기차 업체에서 많은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Q. 남은 하반기, 어떤 영업 계획을 가지고 있나. A. 과거에는 주로 거래처를 통한 간접수출을 많이 했지만, 올해는 일본의 유명 유공압 업체에 직접 수출을 하는 등 발품을 많이 팔고 있다. 최근 중국의 유명 업체로부터도 신제품 개발 의뢰를 받았다. 올해 영업 계획이라고 한다면 우선 기존 거래처와의 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