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클라우드보안협회(CSA, Cloud Security Alliance)가 인증하는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시스템 인증 ‘CSA STAR(Security, Trust, Assurance, Risk) Level 2’를 획득하고, 국제 표준 ISO/IEC 27001(정보보안 경영시스템)과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와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위한 인식 제고, 사례 조사 및 인증을 위해 연구하는 글로벌 조직인 CSA에서 발급하는 ‘CSA STAR’ 인증은 ISO/IEC 27001을 획득한 기업만 심사 대상이 된다. 클라우드의 구성, 관리, 운영, 사용에 대해 클라우드 컨트롤 매트릭스(CCM, Cloud Control Matrix) 버전 4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슈프리마는 지난 3월 국제 표준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모두 갱신했다. 이번 CSA STAR 인증 추가 획득을 통해 슈프리마의 클라우드 보안 관리 역량도 국제 표준 수준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슈프리마의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루(CLUe)는 서버 도입 없이 슈프리마 출입인증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소재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해 구축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이 획득한 ISO 27001은 정보 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정보보호정책·자산관리·운영보안 등 14개 영역에서 114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양·음극재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생산, 연구, 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보안·관리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터리 소재의 보안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국제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공인받고,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요청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정보보호공시포털에 정보를 공시하는 등 투명하고 안전한 정보 이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보보호 공시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해당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관련 현황을 일반에 공개하는 제도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