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이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4는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목표로 하며, 국내외 디지털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330여 개의 국내외 주요 디지털·소프트웨어 기업들이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인스피언은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클라우드 SaaS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인 커넥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EDI는 수작업의 감소, 리드타임 감축, 문서의 정확도 향상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가 EDI 구축을 요구하는 경우, 온프레미스 방식의 높은 비용 부담이나 해외 서비스의 언어 및 시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커넥트 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스피언 커넥트 서비스는 클라우드 SaaS 기반으로 운영돼 별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축이 필요 없어 초기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한 문서량에 기반해 가격이 책정되는 구독형 서비스로 합리적인 가격
인스피언은 클라우드 SaaS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 서비스인 ‘커넥트 서비스 2.0’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커넥트 서비스 2.0은 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 기업용 EDI SaaS 플랫폼으로, 지난 5월 3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열린 ‘2024년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서 제품명 ‘OSGi 개발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EDI SaaS 서비스’로 신제품 인증을 받았다. 신제품(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인증하여 제품의 판로 지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로, 실용화가 완료되어 실사용자에게 판매되기 시작한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인증을 받은 커넥트 서비스 2.0은 클라우드 기반의 온디맨드 셀프서비스 및 테넌트 격리 기술로, 기업용 EDI를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가입,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개발 및 운영의 확장성, 편의성,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한다. 커넥트 서비스 2.0은 GUI 기반 개발 도구와 어댑터 개발 프레임워크 및 다양한 EDI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