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도 쏠비치에서 전남 대불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 공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암군,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사업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대불 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의 주요 4개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려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티스퀘어아트라스 황규오 박사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스마트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업계의 디지털화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전남 대불산단 디지털 전환 촉진사업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협의체 구성 방안, 사업 간 협력 모델 구축, 인프라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유관기관, 사업 수행기관,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불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지난 20일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화 공장 구축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조선·해양관련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 감리·완료 및 점검사항과 사후관리를 주제로 씨에스아이컨설팅 공진호 대표가 특강을 하고, 공장 구축 관련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조선·해양관련 중소기업의 ICT융합을 통한 스마트화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