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에어빌리티, 프리A 시리즈 투자 유치 “누적 37억 달성”
에어빌리티가 25억 원의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37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의 신규 투자와 베이스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매쉬업벤처스의 후속 투자로 프리A 시리즈에서 총 25억 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로 에어빌리티의 누적 투자금은 37억 원에 달하며, 본격적인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서는 초기 시드 투자사들의 대규모 후속 투자 참여가 돋보였다”며 “이는 에어빌리티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고정익 기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기술과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을 진행하는 등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투자 외에도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딥테크팁스’에 연이어 선정되며 연구개발 자금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경기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