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교육 사업자로 선정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및 청년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훼스토의 기술 교육 부서인 ‘Didactic’이 담당한다. Didactic은 제조와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며, 최신 산업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팩토리의 기반인 전기공압과 센서 활용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후 중급·상급 과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숙식 제공과 함께 전액 국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훈련비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으며, 이는 재직자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 훈련 강사진으로는 한양대학교, 수원대학교 등에서 강의 경험을 쌓은 한국훼
훼스텍의 PLC 응용 실습 장비(전기공압)는 PLC를 이용한 전기 공압 제어 실습이 가능하며 기존 PLC 기본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 실습이 가능하며 다양한 PLC 실습 과제를 지원하고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사양 변경도 가능하다. 이 실습 장비로는 기본적인 공압 제어, 공압 시퀀스 제어 회로, 공압 시스템의 결함 추적, 공압 시스템 안전, 전기 및 공압 장비의 기능과 사용 방법, 릴레이 제어 회로 작성, 전기 자기 유지 회로 구성, PLC 공압 제어, PLC 프로그램 제어 등을 교육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