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오는 17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오토그래프 컬렉션 지하 1층 스페이스 볼룸홀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산업군 내 글로벌 사례 소개와 국내 고객사가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지 공유한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 안드레아스 랭펠드 스트라타시스 CRO는 ‘적층제조 기술의 트렌드 및 시장 전망 소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얀 라겔 스트라타시스 부회장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쓰이는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의 글로벌 사례를소개한다. 다니엘 프린스 스트라타시스 PJ/P3 디렉터는 ‘제조 부품 및 산업용 부품산업’, 프레드 피셔 스트라타시스 디렉터는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에서의 각 스트라타시스 활용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국내 고객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박인백 LG전자 AM Solution 팀 팀장, 박성환 현대모비스 책임, 유진광 충북 테크노파크 책임, 엄재용 TPC 메카트로닉스 수석은 각 산업별로 활용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제품과
3D시스템즈는 지난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적층제조 테크 서밋’(AM Tech Summit)을 열고 최신 적층제조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성 가속화를 위한 3D시스템즈의 진화’를 주제로, 3D 프린팅 기술의 발전과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적층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세미나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의 ‘3D시스템즈의 적층제조 산업에 대한 기대와 전략’이라는 주제의 키노트 발표로 시작됐다. 정원웅 대표는 한국의 3D프린팅 시장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에서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3D시스템즈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사의 생산성과 제조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산업용 펠릿 압출 기술의 접근성 확대(EXT 800 Titan Pellet)(맹덕영 차장) ▲펠릿 압출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SLA와 프로젝션 기술의 결합(PSLA 270)(이지훈 이사) ▲레진 3D프린터의 적용 및 활용(조안기 부장) ▲금속 부품 제작을 위한 생산성 향상(DMP Flex 350 Triple)(맹덕영 차장) ▲금속 3D프
태성에스엔이와 EOS사가 적층제조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적층제조 특화기술의 소프트웨어분야와 하드웨어분야의 협력을 통해 ▲ 품질관리(QC) 시스템 강화 ▲적층제조 전문인력 양성 ▲기술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국내외 적층제조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CAE 아카데미는 EOS Additive Mind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의 적층제조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성에스엔이는 34년 업력의 CAE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적층제조센터를 설립하여 EfAM(Engineering for AM) beyond DfAM(Design for AM), Simulation Driven Design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CAE 아카데미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OS는 1989년 독일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Powder Bed Fusion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