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타입이 저작권 안전성을 강화한 AI 광고 콘텐츠 제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비식별 워터마크 특허와 자체 3D 모델링 기술을 중심으로 저작권과 초상권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광고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업데이트로 실사 기반 인물 구현 시 비현실적인 표현 문제를 개선하고 인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텍스트 렌더링 기능으로 제품명이나 로고 표현 오류를 해결했고, 백그라운드 베리에이션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배경 합성이 가능해졌다. 3D 모델링 기반 생성 기술은 단순 이미지 크롤링 방식이 아닌 다각도 참고 이미지 생성 방식으로 구성돼 저작권 침해를 예방한다. 사용자는 이 서비스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AI 모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한편, 드래프타입은 AI 생성 콘텐츠에 비식별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AI 생성 여부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미적 완성도를 유지해 향후 시행될 AI 기본법의 생성물 표시 의무화에 대응 가능하다. 현재 국내외 주요 기업들도 유사 기술을 도입 중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최근 AI로 생성한 콘텐츠의 법적 분쟁이 증가하는
라이언로켓이 생성형 AI 시대의 저작권 논의에 목소리를 더한다. 라이언로켓의 이광섭 경영그룹장은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에 참가해 AI 기술과 저작권 보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 아랍, 아프리카 등 15개국의 저작권 담당 고위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기술 발전이 저작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의 환영사와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석원 위원장의 축사, WIPO 하산 클레이브 지역국가개발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첫째 날 세션에서는 WIPO의 저작권 혁신 프로젝트, 저작권 활용과 성장 기회, AI가 저작권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이광섭 경영그룹장은 이날 ‘한국 창의적 산업의 최근 동향과 새로운 이슈: 저작권 환경에 미치는 인공지능의 영향’ 세션에서 웹툰 분야 대표 연사로 나선다. 라이언로켓이 개발한 생성형 AI ‘젠버스 알파(Genvas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