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개발하는 '모라이', 250억 규모 투자 유치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대형 VC 신규 투자사로 참여…누적 투자금 300억원 달성 자율주행 안전성 검증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모라이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D2SF, 현대자동차 제로원,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와 함께,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해, 누적 투자금액 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풀스택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개발 기업인 모라이는, 2018년 KAIST 자율주행차 연구진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후, 자율주행 분야의 급부상과 더불어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네이버랩스, 포티투닷 등 기업부터 자동차안전연구원, KAIST 등 연구소, 대학까지 100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엔비디아, 앤시스, 디스페이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도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했다. 모라이는 정밀지도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자동 변환 기술을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서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공개해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