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이 AI와 인간의 전문 지식을 결합한 차세대 IT 지원 서비스인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데스크’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하이퍼 개인화된 대화형 IT 지원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데스크는 고급 음성 인식(ASR)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맥락을 파악하고 대화를 인식하며, 명확한 비즈니스 규칙과 대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대화형 AI 솔루션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와 인간 지능이 결합된 대화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하면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언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데스크는 대화형 AI 선도 기업 인터랙션스(Interactions LLC) 사의 최신 AI 모델과 인간 지원 이해(Human Assisted Understanding, HAU)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인터랙션스 사의 지능형 가상 비서(Intelligent Virtual Ass
임신·출산·육아 전문 IT 기업 아이앤나에서 최근 출시한 육아상담 서비스, ‘AI 육아매니저_보리’가 눈길을 끈다. ‘AI 육아매니저_보리’는 아이앤나가 선보이는 신규 서비스로 임신부터 생후 12개월까지의 생애주기별 생활·건강·육아 정보를 아이보리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AI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상담을 진행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육아 정보 뿐 아니라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 등에 대한 심리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AI 상담 역할을 “세 아이를 키워낸 프로 아빠 펭귄”으로 설정하고 귀여운 펭귄 캐릭터에 “보리”라는 애칭도 부여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AI 육아매니저 서비스를 자체 개발한 이찬환 아이앤나 기업부설연구소 본부장은 “임신부터 출산·육아 기간 동안 양육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얻는 일반적인 형태를 벗어나 AI에게 올바른 육아정보를 학습해 여러 가지 고민을 상담 받고 추천 콘텐츠를 제공해 맞춤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