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X-ray 기술 기반으로 신속한 촬영 속도 및 촬영 면적 확장 자비스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에 참가해 정밀 검사가 가능한 X-ray 기술 및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넵콘 재팬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전자 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전시회다. 넵콘 재팬은 기판, SMT, IC & 센서 패키징, 테스트 등 전자 산업을 세분화해 7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동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는 자동차, 스마트제조, 물류, 웨어러블 등 각광받는 산업을 다루며,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X-ray 장비 시리즈인 '엑스스캔(Xscan)' 라인업을 소개했다. Xscan-H 시리즈의 경우 자동화기술을 활용한 2D·3D 하이브리드 검사 시스템이다. 고속 OCT 기술을 이용한 정밀 결과를 산출하며, 사용자 편리성에 맞춰 소프트웨어, 테이블 사이즈 등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비스가 선보인 'TXM XUI'는 3D 고해상도 현미경 나노 CT 장비다. 물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X-ray 기술을 활용해 물체의
S2W가 싱가포르 정부기관에 안보 데이터 분석 AI 플랫폼인 ‘자비스(XARVIS GLOBAL)’와 ‘퀘이사(QUAXA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2W는 작년 9월에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자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계약으로 연이어 해외 정부기관 수주에 성공해 국내외 안보 산업에서 입지를 다졌다. 해당 솔루션은 글로벌 특허와 유수 학회 논문 등에서 인정받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운용하면서, 우수한 자연어처리(NLP) 기술로 데이터 의미를 추론하고 이상 행동을 정교하게 탐지한다. S2W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싱가포르 정부기관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현대사회에서 국가안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 역량이 필수적”이라며“S2W가 수준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정부기관 및 공공부문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국내외 방위산업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인공지능 기술이 기계 자동화 시스템 수준을 넘어 대량 데이터를 학습하고 인간의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AI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현대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글은 기후변화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난 7년 간 AI 기술을 적용해 기후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에 힘써왔다. 구글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이변 예측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날씨 예측 AI 모델 ‘그래프캐스트’와 구글맵 내 ‘탄소 배출량 최소화 경로 제시’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홍수 예측 플랫폼인 ‘플러드 허브’는 AI가 홍수 관련 데이터를 학습해 홍수 발생 가능 지역과 시점을 구글맵에 표시한다. 현재 기상 정보와 강 수위 예측을 바탕으로 최대 7일 전에 홍수 경보를 사전 발령해 미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의 통계에 따르면, 신뢰성 있는 홍수 조기 경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사망자 수를 43%, 경제적 손실을 35∼50%를 줄일 수 있고,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 4억 6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S2W는 딥다크웹 및
에스투더블유(이하 S2W)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2W 본사에서 진행한 현판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성재 팀장이 직접 방문해 S2W 서상덕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후 사옥을 둘러보며 AI 및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시스템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AI·빅데이터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에서 미래 과제로 초격차 딥테크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함께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올해는 총 217개사가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2W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발탁됐다. 첨단 AI기술을 도입해 보안 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안보 서비스를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2W는 세계
글로벌 보안 기업 '텐서 시큐리티'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계약 S2W가 인도네시아 공공기관에 자사의 다크웹 보안 솔루션인 자비스(XARVI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2W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요 정부기관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도네시아 대상의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다국적 보안 솔루션 공급사인 텐서 시큐리티 아시아 퍼시픽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텐서 시큐리티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주로 정부와 공공기관에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초 S2W와 파트너십 맺고 본격적으로 본 수출 건에 대해 함께 힘써왔다. 양사는 지난 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보안세미나에서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내 S2W의 보안 솔루션의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파리드 알리아스 텐서 시큐리티의 싱가폴 지사장은 "S2W의 기술력은 놀라운 수준이며 보유한 솔루션들은 모두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함께 아시아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한국의 보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2W는 인터폴이 다크웹과 랜섬웨어 등 신종 사이버 위협 분석력 강화를 위해 자사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자비스(S2-XARVI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터폴은 그간 안전한 세계를 위한 회원국 간의 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S2W와 협력해 아프리카 등 제3세계 다크웹 범죄를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 분석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레빌 및 클롭, 갠드크랩 등 다수의 국제적 랜섬웨어 조직 검거작전에서 랜섬웨어 운영조직의 다크웹에서 활동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사 공조도 진행했다. 인터폴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이번 S2W의 CTI 솔루션 도입을 통해서 실시간 위협 탐지, 다크웹·딥웹 커버리지 강화를 통해 범국가적인 사이버 범죄 수사와 예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2W 서상덕 대표는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활용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도록 기관과 기업을 서비스하는 일에 주력하며, 이를 통해서 국제 사이버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자비스가 최근 전기차 시장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택 증가에 따라 배터리 검사장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와 벤츠는 자사 전기차 모델의 배터리를 LFP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LFP 배터리 생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LFP 배터리는 철과 인산으로 구성되어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 위험성이 적다. 특히 LFP 배터리의 제조 원가는 니켈·코발트·망간 등의 원자재를 사용하는 배터리보다 3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전기차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유율 확대도 전망되고 있다. 다만 LFP 배터리는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낮아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어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따라 자비스의 검사장비가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LFP를 채택하는 제조사가 증가하면서 자비스는 엑스레이 검사장비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비스의 검사장비는 배터리 소재와 규격 등이 다르더라도, 엑스레이 부품이나 알고리즘 소프트웨어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차전지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자비스가 자사 사업의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테슬라, 폭스바겐, GM 등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테슬라를 필두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표준화된 규격을 갖추고 있어 대량 생산이 용이하고 생산 단가가 낮다. 다른 배터리에 비해 충전속도도 빠르다는 점에서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원통형 배터리의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자비스는 원통형 배터리 검사장비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자비스는 최대 430ppm의 속도로 검사할 수 있는 원통형 배터리 인라인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국내외 업체들과 꾸준히 공급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42억 원 규모 원통형 배터리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 체결에도 성공했다. 자비스는 증가하는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동탄제조센터의 가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자비스의 생산능력은 최대 2000억 규모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 6월에는 6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자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글로벌투자연계기술개발(R&D)(이하 글로벌개방형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AI기반 15PPM X-ray 배터리 검사장비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비스는 AI를 적용한 적용한 엑스레이 기반의 15PPM 고정밀 배터리 검사장비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개발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고, 총 연구개발비는 20억1800만원, 그 중 정부지원금은 13억8000만원이다. 일반적으로 검사 장비의 속도가 빨라지게 될 경우, 촬영되는 엑스레이 화질이 저하되어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자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I를 사용해 저화질의 촬영 영상을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불량을 검출하는 등 배터리 검사의 정확도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자비스는 이외에도 검사정확도가 높은 고속 3D 배터리 정밀 검사장비를 2D 검사장비와 연동해, 고속 검사 속도를 유지하고 배터리 불량 오검출율도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속 엑스레이 검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비스는 최근 국방부 국책과제 지원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최소 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자비스는 지난달 19일 국방부의 2021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40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가 로봇용 엑스레이 모듈’ 국산화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일반적인 정부 연구개발 과제와는 달리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계약 연수 5년 이내에는 자비스가 국방부와 수의계약 권한을 가지게 된다. 연구개발을 수행한 업체의 지식재산권을 인정해 사실상의 독점 납품 혜택을 받는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가 최소 수백억 원 규모의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관리기관인 국방부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과제 제안요청서(RFP)에 따르면, 해당 과제는 연구개발 성공 후 3년 차까지 500억 원, 6년차 이후 5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현재 우리 군에서 사용하는 관련 장비 대체 수요를 감안해 추산한 것이기에 수요예측의 정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즉, 자비스는 최대 1000억 원의 매출을 우리 군을 상대로 올릴 전망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이 같은 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엑스레이 검사장비 업체 자비스가 전기차 배터리 및 2차전지 관련 매출 확대에 나선다. 자비스는 42억 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엑스레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이며, 대상 업체는 영업 비밀유지에 따라 계약종료일까지 계약상대방의 공개를 유보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자비스는 최대 430ppm의 속도로 검사할 수 있는 원통형 배터리 인라인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배터리 검사장비의 경우 검사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데, 자비스의 장비는 이 두 요소를 모두 인정받아 국내외 업체들과 꾸준히 공급 논의를 이어왔다. 자비스는 향후에도 배터리 및 2차전지 검사장비 관련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비스는 지난 5월 동탄제조센터의 가동을 시작하며,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세계적으로 탄소저감 정책이 시행되면서 배터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비스는 회사가 안정적으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원활한 검사장비 공급을 위한 자금 확보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자비스는 지난 6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자비스가 6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BW는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 기업인 자비스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제로 금리로 진행되는 등 비교적 우수한 조건으로 발행됐다. 조달된 자금은 배터리 및 반도체 검사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배터리와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엑스레이 검사장비 역시 수주 논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자비스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과 배터리 기업 등에 레퍼런스를 확보한 바 있으며, 그 외 다양한 기업과도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자비스는 지난 5월부터 2000억 생산능력(CAPA)을 갖춘 동탄 제조센터가 본격 가동되고, 배터리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관련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자비스는 배터리사업부와 동탄 제조센터를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배터리 업체의 수주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자비스의 반도체 및 배터리용 검사장비인 'XSCAN'은 검사 대상물에 파괴 또는 손상 등을 입히
[첨단 헬로티]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는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이 영화뿐만 아니라 미래 로봇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인공지능 기반 로봇은 신체나 연산 능력의 월등함을 넘어 인간과의 공존 그리고 갈등을 담아낸다. 이제는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음성 인식, 영상 인식에서 점차 감성 인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는 존재에서 감성을 공유하는 역할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가트너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의 발전으로 2022년에는 개인용 디바이스가 인간의 감정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트너 책임 연구원 로버타 코자(Roberta Cozza)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과 감성 컴퓨팅은 개인용 디바이스가 감정과 기분을 파악·분석·처리하며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업이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의 모든 방면에 적합하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불고 있는 감성 인공지능 시스템 열풍은 가상 개인 비서(VPA
엑스레이 검사기 전문업체인 자비스는 2015년 말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회사 설립 후 10년 남짓 만에 100배 성장한 능력을 보였다. 자비스 김형철 대표는 2022년까지 80배 더 성장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펼쳤다. 이러한 역량은 R&D에 집중한 결과이며 크고 작은 고객사들의 검증 덕분이라고 말했다. 엑스레이 검사기 업계의 선두권에 있는 자비스만의 기술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대해 들었다. Q. 300만불 수출 탑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빠른 시간에 성장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자비스(XAVIS)는 ‘X-ray Automatic Vision Inspection System’의 약자입니다.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엑스레이 검사 기술 향상에 집중해왔죠. 그 결과, 엑스레이에 대해서는 어떠한 산업군의 요청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창립 후,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PCB 납땜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2차원 오프라인 검사기의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현재 해외 공급이 활발히 진행되어 베트남 시장에서는 우리 회사 제품이 총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
자비스의 엑스레이 검사기인 XSCAN-A100은 FPD(평판 DeTecTor)를 활용해 다른 모델들에 비해 무게 및 크기를 최소화했다. Derictor Tilt 시 배율 손실을 최대한 낮추고 Table 사이즈를 최대화해 대형 PCB를 검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5㎛에 불과한 불량품의 경우까지 검출이 가능한 초정밀 포커스 사이즈를 통해 불량률 개선에 높은 효과를 보이며 로테이션, CT, 3D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