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링크(eV Link)와 인스타워시(해피테크놀로지), 이온어스가 12일 이온어스 연구소에서 전기차 통합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eV Link 조영주 대표, 해피테크놀로지 김성철 대표, 이온어스 허은 대표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고장진단, 데이터수집, 방문 카케어 서비스, 이동형 전기차 충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 중 배터리 및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다각적 관리사업을 추진하는 포괄적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eV Link 조영주 대표는 자사의 신속진단 기술력을 토대로 전기중고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차량 진단을 제공하고, 미래 중고차 관련 사업 확대를 추구하는 해피테크놀로지와 역량을 결집한 공동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해피테크놀로지 김성철 대표는 “eV Link의 배터리 진단 기술을 활용, 배터리 데이터 수집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고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보증해주는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V Link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과 진단데이터 기반 전기차 애프터마켓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8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기회 및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매칭 한국무역협회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6일 종로 SK에코플랜트 관훈빌딩에서 친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2022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2022 Tech Open Collaboration)’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12대 1의 경쟁을 뚫고 이날 최종발표회에 오른 스타트업은 ▲위드엠텍(자원순환 에코 시멘트) ▲그릿씨(친환경 벽돌 기술) ▲센티넬이노베이션(친환경 수처리 솔루션) ▲에바(전력 공유형 스마트 전기차 충전) ▲인테그라디앤씨(스마트 외장재 설비 융복합 기술) ▲세바사(건물 여유전력 제어 및 확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제로시스(블루수소 활용 메탄올 합성 기술) ▲이온어스(전기차 배터리 기반 이동형 에너지 저장 장치(ESS)) ▲엔비유(마이크로웨이브 플라스마 기술 기반 블루수소 생산) 등 9개사다. 발표회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 3개사에게는 SK에코플랜트와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현장 기술검증(PoC)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팀별 최대 1억원의 PoC 자금 및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역협회는 교육 및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