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닷 장진욱 대표 인터뷰 AI 기술 발전과 함께 이미지·영상 생성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이와 관련된 플랫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패러닷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캐럿’이라는 AI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차별화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패러닷 장진욱 대표는 영상·이미지 생성을 쉽고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AI 콘텐츠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는 ‘캐럿’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챗GPT 등장 이후, AI 서비스가 텍스트 중심 모델에 집중됐던 반면, 최근에는 영상·이미지 생성에 특화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이미지·영상 제작 방식은 전문적인 툴과 긴 제작 시간이 필요했지만, AI를 활용한 자동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누구나 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서비스가 패러닷의 ‘캐럿(Carat)’이다. 캐럿은 파인튜닝을 거친 AI 모델을 기반으로, 간단한 명령어를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
카카오, 딥페이크 허위 조작 정보 근절 방안의 하나로 제시해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이 도입됐다. 카카오는 13일 딥페이크 허위 조작 정보 근절 방안의 하나로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4·10 국회의원 총선거 운동 기간인 현재 유권자를 상대로 한 AI 기반 딥페이크 제작·편집·유포·상영·게시가 금지된 데 따른 조처다. 카카오는 인물을 기반으로 한 AI 생성물에 대한 공유가 더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카카오톡 채널 '칼로 AI 프로필' 기능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먼저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미지 생성 웹 기반 전문가 도구인 '칼로.ai'에도 이달 내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란 일반 사용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적용하는 기술로, 가시적 이미지 훼손 없이 칼로로 생성된 이미지라는 정보를 담는다. 카카오는 사용자가 이미지를 일부 편집하더라도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제거되거나 훼손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이미지 생성 애플리케이션인 '비 디스커버(B^ DISCOVER)'에는 가시성 워터마크를 이미 도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