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PDF로 나만의 AI 수업 구성 영어·중국어·일본어 시작으로 20개 언어 확장 예정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콘텐츠를 AI가 분석해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맥스AI월드’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위버스브레인이 자체 개발한 ‘위코치’ AI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맥스AI월드는 기업과 학교를 주요 대상으로 학습자가 제공하는 책, 워드 파일, PDF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자료를 AI가 분석해 맞춤형 커리큘럼과 외국어 학습 서비스를 자동으로 구성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주제와 난이도에 맞춰 1:1 AI 기반 수업을 생성할 수 있고, 서비스 커리큘럼은 학습자가 핵심 문장을 익힌 후 AI 튜터가 학습자의 취약점을 분석해 반복 학습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콘텐츠의 대화 지문을 활용한 롤플레이 방식이 제공돼 자연스러운 언어 체화를 목표로 학습 가능하다. 초보 회화 학습자가 휴먼 튜터 수업에서 느끼는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AI 튜터의 음성 대화는 모국어 자막으로 제공되고 학습 중 궁금한 점은 AI에게 질문해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말문이 막혔을 때 대화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와 실시간으로 감정 교류하며 대화할 수 있어 유연한 학습 가능 위버스브레인이 AI와 실시간으로 감정을 주고받으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맥스AI 더라이브(The LIVE)'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맥스AI 더라이브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하는 3분간의 실시간 롤플레잉 학습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창적인 학습 방식이다. AI와 실시간으로 감정을 교류하며 대화할 수 있어 다양한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대화에 따라 AI 원어민의 표정과 목소리, 이모지가 실시간으로 변화하여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효과적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에서 영어로 항의하기, 화난 연인 달래기, 바에서 새로운 친구 사귀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 상황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연습할 수 있으며, AI원어민과 대화 시마다 전송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맥스AI 더라이브' 베타 버전은 1월 31일까지 맥스AI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학습자들이 특정 장소나 상황에 필요한 표현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
"새로운 항암제의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이성 폐암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했어요. 이 결과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30년 경력의 제약 전문가 Dr. Emma가 화상으로 질문한다. 하지만 Dr. Emma는 실제 인간이 아닌,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개발한 AI 비즈니스 교육 엔진 '위코치(WeCoach)'의 가상 튜터다. 위버스브레인은 최고의 AI 전문가가 1:1 화상으로 전문 비스니스를 교육하는 위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코치는 제약 및 방산과 전자 등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기업에 효과적인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AI 엔진이다. ‘Your Contents, Our AI’를 슬로건으로 각 기업의 산업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AI 코치를 제공한다.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던 전문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위코치 AI 엔진은 현재 국내 15개의 리딩 기업에서 제약, 방산, 전자 등에 특화된 전문 외국어 교육이 필요할 때 활용되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이사는 "3개월전 AI 비즈니스 영어교육 솔
위버스브레인(옛 스터디맥스)이 현지 체험 영어 서비스 '스피킹맥스 두근톡'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홍콩 및 대만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스피킹맥스 두근톡'은 현지의 원어민 친구와 함께 여행하며 영어를 배우는 콘셉트로 구성된 AI 기반의 현지 체험 영어 학습 서비스다. 실제 여행객이 선호하는 최신 여행 트렌드와 관광 명소, 줄서는 맛집 정보 등을 콘텐츠에 그대로 적용했다. 현장감 있는 1:1 회화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현지 문화를 이해하며 실전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인 원어민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신규 업그레이드는 10명의 원어민 친구가 새롭게 추가됐다. 10주 커리큘럼으로 학습 수준에 따른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홍콩편은 아시아 대표 국제 허브인 홍콩의 매력을 통해 생생한 여행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호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스탠리 마켓, 캣 스트리트, 침사추이 시계탑, 몽콕 야시장 등 번화가부터 유서 깊은 여행지까지, 실제 홍콩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여행 스팟들이 그대로 담겼다. 현지 대학원생, 홍콩의 요리전문 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현지의 원어민 친구들이 등장해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