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드비스(Weldvis)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 전시회에 참가해 2025년형 'magiclear' 용접 비전 카메라와 WCM-132 용접 모니터링 콘솔을 선보였다. 국내 용접 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웰드비스는 MIG, TIG, 플라즈마, 레이저용접에 특화된 용접 비전 카메라를 독자 기술로 국산화하여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접흄과 플라즈마 간섭을 뚫고 용접 아크의 내부를 선명하게 볼 수 있는 'magiclear'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현장에서 마법 같은 선명함을 직접 시연했다. 'magiclear' 용접 비전 카메라는 용접 중 발생하는 흄과 플라즈마의 방해를 제거하고, 용접 아크의 내부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용접전극, 용융풀, 용가재 등 작업 중 핵심적인 요소들을 또렷하게 보여줌으로써 품질 관리 및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WCM-132 용접 모니터링 콘솔도 함께 전시됐다. 이 콘솔은 13인치 IPS 모니터와 카메라 제어기를 일체화하여 컴팩트한 설계를 자랑하며, 2
[헬로티 = 서재창 기자] 웰드비스는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용접 비전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에 웰드비스 김인균 대표를 만나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봤다. ▲웰드비스 김인균 대표(사진 : 서재창 기자) 먼저 웰드비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웰드비스는 용접 작업에 필요한 비전 솔루션을 개발 중인 기업입니다. 지난 2010년에 출시한 1세대 용접 비젼 카메라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1사분기에는 2세대 디지털 용접 비젼 카메라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웰드비스는 국내 용접 비전 시장에서의 국산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더불어 국산 장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선입견도 개선하고 싶습니다. 이는 저희 장비의 우수성을 내세워 기존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환기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자사가 개발한 고품질 카메라를 홍보하고자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고, 이후 장비 성능을 확인하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