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센터 방문자 및 제품 구매자 데이터 공개...직관·효율적 로봇 활용 지원한다 위로보틱스가 서울 소재 ‘윔 보행운동센터’ 오픈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참여자 축적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했다. 윔 보행운동센터는 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체험하는 곳이다. 윔 체험과 더불어 물리치료사·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가가 윔 기반 운동을 지도하는 1:1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센터에서 활약하는 윔은 보행·재활에 최적화된 로봇으로, 차동 방식 단일 구동기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인체 역학 기반 대칭 보조 메커니즘을 통해 1.6k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했다. 직관적인 착용 방식을 채택했고, 보조·운동·등산 등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해 활용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위로보틱스에 따르면, 보조 모드로 보행 시 대사 에너지가 20%가량 절약되고, 평지에서 20kg의 배낭을 메고 걸으면 12kg의 무게 감량 효과가 체감된다. 장시간 보행하거나, 높은 에너지가 필요한 사용자에 최적화된 모드다. 위로보틱스는 이달 센터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윔을 구매하거나, 센터를 방문한 대상자의 데이터를 공유했다. 해당 데이터를 통해 보행 약자의 로봇 활용을 돕고
IEEE 스펙트럼 표지에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 소개돼 베노티앤알 로봇 계열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가 미국 기술 전문지 ‘IEEE 스펙트럼(IEEE Spectrum)’ 표지에 등재됐다. IEEE 스펙트럼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에서 발간하는 과학기술 월간지다. 지난 2일(현지시간) ‘스스로 균형을 잡는 외골격 로봇, 시장을 향해 나아가다(A Self-Balancing Exoseleton Srides Toword Market)’를 주제로 한 온라인 기사를 선보도했다. 이 기사에는 엑소모션의 셀프 밸런싱(Self-Balancing) 기술이 소개됐다. 여기에 보도된 엑소모션은 휴머노이드 기술 기반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기체로, 다수의 액추에이터와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인체의 가동성을 정교하게 구현한다. 이 로봇의 핵심 기술은 셀프 밸런싱은 핸즈프리(Hand-Free) 상태로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 관계자는 “IEEE 스펙트럼에 엑소모션이 소개돼 휴먼인모션로보틱스의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됐다"며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현재 진행 중인 엑소모션-R의 판매 승
CES 2025서 ‘집중 조명’...“요구사항 반영해 지속 개선할 것” 위로보틱스 재활·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모델 ‘윔(WIM)’이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현장에 출격했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주관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올해는 4500개사가 참가해 혁신 솔루션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장에 출품된 윔은 1.6kg의 기체 무게와 빅데이터 기반 보행 데이터 분석 및 보조·운동·등산 보행 솔루션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통해 지난해 전시회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위로보틱스는 전시부스에서 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관객과 각종 매체의 이해를 도왔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고객, 글로벌 유통사, 의료기기 업체, 의료계 관계기관 등에게 구매·협업 문의를 받았다”며 “시장 요구사항을 지속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이를 토대로 미국·유럽·일본 등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위로보틱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웨어러블 로봇 ‘윔(We Innovate Mobility, 이하 WIM)’을 선보인다. WIM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ES 로보틱스(Robotics)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위로보틱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WIM은 이미 2024년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400대 이상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초 단일 구동기 기술이 적용된 WIM은 단일 모터로 대칭형 보조 프레임 구조를 최적화해 1.6kg의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누구나 30초 이내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WIM은 가벼울 뿐만 아니라, 실제 보행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2023년 7080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4주간의 WIM 운동 프로그램 결과, 참가자의 78%가 보행 속도, 지구력, 고관절 및 발목 근력 등 신체 기능이 향상됐다. 이 같은 테스트 결과가 입증하듯 WIM은 하체 근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WIM은 전용 모바일 앱과 연동된 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해 사용자의 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혁신업무 유공 협업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국립공원공단이 우수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공단이사장 표창으로, 위로보틱스는 산악활동 혁신과 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웨어러블 로봇의 공공 부문 적용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위로보틱스는 지난 3월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더 안전한 지리산 구현’을 목표로 웨어러블 로봇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탐방객의 조난(탈진) 상황 대응과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산악활동에 최적화된 로봇 기술 연구를 본격화했다. 이후 10월에는 해당 MOU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에게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탐방객들은 윔을 착용한 상태로 고난이도 산행 코스인 로타리 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 왕복하며 웨어러블 로봇의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탐방객들은 오르막 모드, 내리막 모드를 활용해 수월하게 등반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성공적인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12월 초에는 전국 10여 개 국
로보틱스·소프트웨어 융합 통한 로봇 서비스 고도화 노려 “AI 이식된 소프트웨어로 로봇 혁신 제공할 것” 베노티앤알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알티캐스트’를 인수하고, 로봇 서비스를 강화한다. 베노티앤알은 이를 통해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로봇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비즈니스 다각화를 노린다. 정집훈 베노티앤알 대표는 “현시점 로봇은 AI와 접목돼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 로봇은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협동하며 활동 무대를 넓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베노티앤알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2개 액추에이터 기반 재활 웨어러블 로봇...소프트웨어 연동해 지능형 모션 구현해 “재활 분야 로봇 혁신 시발점 제시했다” ‘제58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휴먼인모션로보틱스가 로보틱스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개최를 목전에 두고 수여하는 혁신 기술상이다. 기술·디자인·혁신성 등 기준으로 제품·서비스·솔루션 등을 평가한다. 휴먼인모션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R(XoMotion-R)’을 통해 이번 성과를 기록했다. 엑소모션 시리즈는 액추에이터 12개, 하이브리드 병렬 고관절 메커니즘 등 기술을 이식해 하체 장애 및 재활 환자에 특화된 보행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시리즈의 지능형 소프트웨어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제어해 로봇이 인간의 보행을 그대로 구현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엑소모션-R은 연구긱관용으로 활용된 ‘엑소모션-I(XoMotion-I)’를 개선한 양산 모델이다. 핵심부품에 토크 센서 등을 추가해 액추에이터 성능을 고도화했다. 아울러 하드웨어·소프트웨
“빠른 고객 요구사항 적용이 키포인트...사람 중심 기술 개발 지속할 것” 위로보틱스가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혁신상을 두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성과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CES 개최를 목전에 두고 수여하는 혁신 기술상이다. 위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윔(WIM)’은 로보틱스, 액세서빌리티 및 에이징테크 등 CES 혁신상 두 부문을 석권했다. 경량화에 성공한 1.6kg 무게와 높은 휴대성을 필두로 이번 쾌거를 달성했다. 윔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사용자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자세·효율·나이·근력 등 보행 데이터를 분석해 차별화된 보행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위로보틱스에 따르면 윔 착용 시 대사 에너지 20% 절감, 체감 무게 감소 등 보행 효율을 발휘한다. 시니어, 만성·재활환자, 등산객 등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지난 2월 ‘기업 간 거래(B2B)’ 모델 판매를 시작으로, 4월에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제품을 론칭했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그동안 고객 경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윔을 지속 개선해왔다”며 “이러한 전략과 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웨어러블, 재활, 가정용 서비스 등의 로봇을 중심으로 오는 2028년까지 핵심 국제표준 16종 제안, 국가표준(KS) 21종 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표준화 전략은 지난 5월 발표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로봇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인공지능(AI), 5G 기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로봇 수요가 산업용뿐만 아니라 물류, 가사, 배송, 돌봄 등의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되는 점을 고려했다. 특히 올해 개발 중인 국제표준안은 장애인이 사용하는 재활 보조 로봇의 사용자 안전 요구 사항을 담고 있다. 해당 연구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미국 북미 재활공학 및 보조기술 협회(RESNA)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RESNA 간 국제표준 개발·활용·공유 등 내용을 포함한 공동 표준 개발 협약식도 개최했다. 오광해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로봇 산업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 생산성을 높여줄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로봇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봇 제어 알고리즘에 인적 요소 반영하는 ‘힐로’ 연구 발표 KAIST는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가 포함된 국제공동연구팀이 로봇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과정에 사람을 포함시킴으로써, 인적 요소를 로봇의 제어 알고리즘에 충분히 반영하는 방법인 힐로(HILO, Human-in-the-loop optimization)에 대한 연구를 네이처 본지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논문은 공경철 교수 이외에도 스탠퍼드 대학의 스티븐 콜린스 교수, 하버드 대학의 패트릭 슬래드 교수 등이 참여했다. HILO 방법의 핵심 연구자들이 모여 이론에 대한 설명과 응용 분야, 발전 방향까지 총망라한 견해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로봇이 우리의 일상에 깊이 침투할수록 그 로봇은 개별 사용자에게 적합하도록 계속해서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HILO 방법이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일상에 로봇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로봇은 이제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인간과 로봇이 서로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공장에서 협동 로봇과 사람이 함께 물건을 들어 나르기도 하고 반자율주행 자동차의 운전자는 제어알고리즘과 동시에 차량을 운전한다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참가...웨어러블 로봇 체험 존 운영 “많은 시민이 혁신 기술 체험하길” 위로보틱스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장내 웨어러블 로봇 ‘윔(WIM)’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에게 주목받았다. 윔 데모 존은 행사장 내 ‘체험 놀이터’에 구축돼 참관객에게 일상용 보행 보조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윔은 1.6kg의 무게와 소형 설계를 갖추고, 착용이 직관적인 점이 특징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근력·균형·자세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걷기 운동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윔을 활용한 건강 관리 및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초 미국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로보틱스, 액세서빌리티 및 에이징테크 등 두 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시민이 윔을 직접 체험하고,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인식 및 효과를 체감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서 웨어러블 로봇 ‘윔(WIM)’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IT/테크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참가자는 행사장 내 ‘체험 놀이터’에 위치한 위로보틱스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일상용 보행 보조 로봇 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윔은 1.6kg의 가벼운 무게와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크기와 함께 기능적으로 뛰어난 보행 보조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로봇이다. 착용 방식이 간편해 익숙해지면 30초 내에 착용 및 해제가 가능하며 다양한 연령대에서 ‘일상용 로봇’으로 주목받고 있다. 윔 전용 앱을 통해 AI와 빅데이터 기반으로 착용자의 근력, 균형, 자세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걷기 운동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윔은 높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로보틱스 분야와 엑세서빌리티 및 에이징테크 분야 두 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갱년기 여성건강관리프로
위로보틱스가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2층 야외광장에 ‘웨어러블 로봇 윔(WIM) 체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체험 팝업스토어는 위로보틱스가 지난 7월에 진행했던 천안아산역 체험팝업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것으로 온가족이 함께 야외 공간에서 웨어러블 로봇 윔 체험이 가능하다. ‘우리 손잡고, 함께 걷길’의 컨셉 아래 브랜드 소개구역과 체험구역, 이벤트구역이 하나의 ‘길’로 이어져 온가족이 보폭을 맞춰 함께 걷는 산책로를 구현했다. 1인 1로봇 시대가 불러온 새로운 추석 풍경을 구현하고 온가족이 함께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하며 가족의 의미를 생각한다는 의도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항상 팝업스토어는 친구들과 방문했었는데 추석전에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며 “특히 할머니가 윔을 착용하시니 계단을 올라가시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1인 1로봇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로보틱스의 윔은 1.6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용이한 웨어러블 로봇이다. 높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로보틱스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지난 31일 부산 APEC 나루공원에서 진행된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에 스폰서로 참여해 웨어러블 로봇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진행된 이색 걷기 행사다. 참가자들은 16km, 22km, 42km의 코스 중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수영강과 광안리 해변을 걷고 완주 후 메달을 받는다. 위로보틱스는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 행사 스폰서로 참여해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윔(WIM)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위로보틱스 부스에 방문해 윔 제품을 착용해보고 윔의 운동 기능을 직접 경험했다. 윔 보조모드를 경험한 한 참가자는 “사실 16Km를 걷는 것이 조금 막막했었는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다면 다리에 부담이 가지 않아서 42Km도 거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음번 나이트워크 행사에는 WIM을 착용하고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30명의 런닝크루가 웨어러블 로봇 윔을 착용하고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한 런닝크루 참가자는 “윔을 착용하니 끝나는
이달 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서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시회’ 마수걸이 개막 ‘200개사 300부스 규모’ 제조·서비스·물류 로봇부터 로봇 부품, 자동화 HW/SW,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등 대거 등판 부산국제모빌리티쇼·오토메뉴팩 동시 개최...자동차·이동체 소부장 및 용품 총망라 이 시각 우리 산업 안에는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IoT·빅데이터·클라우드·메타버스·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등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한 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기술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구축되는데, 이를 풀이하면 바야흐로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DX) 시대의 대서사시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망기술은 이른바 ‘디지털 공급망’을 활용해 각종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특히 해당 기술을 내재화한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은 제조·물류·서비스 등 핵심 산업 안에서의 경험치를 지속 축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글로벌 자동화 산업이 각종 혁신 기술을 품는 데 힘입어 오는 2029년까지 시장규모 약 4000억 달러(약 556조 원)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