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새로 출시한 미드레인지 HDD 신제품 ‘울트라스타 7K8(Ultrastar 7K8)’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4TB, 6TB, 8TB의 에어 기반(air-based) 미드레인지 HDD ‘울트라스타 7K6(Ultrastar 7K6)’와 ‘울트라스타 7K8(Ultrastar 7K8)’을 공개했다. 헬륨 충전 드라이브 기술인 ‘헬리오씰(HelioSeal)’을 바탕으로 고용량 엔터프라이즈 HDD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미드레인지 HDD 신제품 공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10TB, 12TB, 14TB의 고용량 드라이브가 각광 받는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및 클라우드 환경과 달리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들의 경우 여전히 일반적인 용량의 드라이브를 다수 배열하는 RAID 기반의 블록 및 파일(block-and-file) 시스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웨스턴디지털이 HGST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하는 미드레인지 HDD는 데이터 세트가 작은 기업 데이터센터들이 애널리틱스나 분산 파일 시스템 등 다양한 빅데이터
“고용량, 전력 효율, SATA 최대 다 갖춰” 웨스턴디지털이 국내에서 ‘WD 블루(Blue) 3D낸드(NAND) SATA SSD’ 와 ‘샌디스크 울트라(Ultra) 3D SSD’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64단 3D 낸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 소비자용’ SSD이다. 초호황 메모리 시장에 던져진 클라이언트용 SSD, 새로운 점은 무엇일까? 웨스턴디지털의 신제품은 2D 낸드의 물리적 한계에서부터 시작됐다. 집 하나를 짓는다고 생각해 보자. 집 하나에 방을 여러 개 만들기 위해서는 한 층을 계속 쪼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방의 크기는 계속 줄어 들고 사람이 잘 수 없을 정도의 크기까지 다다르게 될 것이다. 2D 낸드의 한계점이 바로 이 점이다. 2D 낸드는 셀 간격이 지나치게 좁아지면서 셀 사이의 간섭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써 낸드 다이(die) 사이즈의 지속적인 축소가 불가능해진다. 밀도도 한계다. 방 안에 침대를 몇 개 쌓을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쉬운데, 아무래도 한 방에 쌓을 수 있는 침대의 개수는 한정되어 있다. 2D 낸드도 마찬가지로 15nm가 밀도
[헬로티] 웨스턴 디지털이 일본 제조 파트너인 도시바와 함께 512기가비트 64계층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량 생산은 올 하반기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웨스턴 디지털은 2016년 7월 256기가비트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선보였다. 당시 첫 64계층 3D 낸드 메모리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512기가비트 모델은 64계층과 도시바 BICS3 기술에서 수행되는 3중셀에 기반하고 있다. 웨스턴 디지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솔리드 스테이트 서킷 컨퍼런스에서 3D 낸드에 사용한 고종횡비 반도체 공정에 대한 기술 자료를 발표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토리지 기술 및 솔루션 전문업체인 웨스턴 디지털이 성능을 향상시킨 샌디스크 SSD 플러스(SanDisk SSD Plus)를 출시해 일반 소비자용 SSD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입하는 비용 대비 매우 적은 비용으로 기존 노트북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웨스턴 디지털에 따르면,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부팅 시간 및 종료 시간, 애플리케이션의 반응 속도 및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어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새로운 제품을 살 필요없이 오래된 노트북 및 데스크톱PC에 샌디스크 SSD 플러스를 설치하면 즉각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최대 535MB/s2의 읽기 속도를 제공해 노트북용 일반 하드 디스크1에 비해 최대 20배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다. 120GB, 240GB, 480GB3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은 사진 및 동영상, 음악, 게임 등의 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샌디스크 SSD 플러스는 읽기 및 쓰기 속도, 최대 성능을 극대화하기
웨스턴 디지털(WDC)은 뉴질랜드의 클라우드 서비스 선도 업체인 레베라(Revera)에 HGST의 액티브 아카이브 시스템(Active Archive System)을 구축했다. 액티브 아카이브 시스템은 레베라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제품인 레베라 볼트(Revera Vault, 이하 볼트)의 클라우드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된다. 이를 통해, 레베라는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백업, 아카이빙, 재해복구, 빅데이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웨스턴 디지털은 레베라 볼트의 전반적 성능, 확장성, 데이터 내구성이 강화돼 볼트를 사용하는 기업의 데이터 접근성과 비즈니스 영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트는 14PB 규모 이상의 데이터의 경우 분산형 스토리지 환경으로 서비스한다. 기업은 물리적으로 분산된 아키텍처를 사용해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하고,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며, 데이터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다. 로빈 코게인 레베라 최고경영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무제한 용량과 유연성을 갖춘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상황에서, 기존 테이프로 최종 복제하던 방식에서 탈피하고자 변화를 선택했다"며 "HGST 액티브 아카이브 시스템 기반의 오브젝트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