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시스템 업체 디에이치테크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참관객에게 용접 기술을 제시해 눈도장을 받았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디에이치테크 관계자는 전시 부스에서 수동형 ‘핸드 레이저 용접기’ 시연 모습을 연출해 참관객 관심을 이끌었다. 해당 레이저 용접기는 1500·2000·3000W 레이저 사양이 세분화됐다. 여기에 디에치테크 자체 개발 WOBLE 용접 헤드, 스폿 폭 조정 기능 등을 담아 활용 직관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관계자는 “디에이치테크 핸드 레이저 용접기는 주방, 욕실 계단, 선반, 창문 가드레일 등 가정 영역에서부터 통신용 판금 쉘·팬·스테인리스강, 산업용 용접 박판, 아연도금 판금 등 산업 용도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며 적용 분야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전시회에서는 FA솔루션·제어 및 계측·센서 및 비전·소프트웨
디에이치테크가 내달 창원에서 개최하는 SMATOF 2023에서 레이저 용접기·용접 로봇·용접 기기 등 용접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디에이치테크는 혁신기술·고객중심·품질 및 신뢰성 등 세 가지 철학을 내세워 로봇자동화 분야에 제조 및 생산 용접 솔루션을 산업에 제공하는 업체다. 디에이치테크가 다루는 용접 영역은 로봇 시스템 설계 및 통합, 자동화 생산 라인 개발, 로봇 프로그래밍 및 유지보수 솔루션, 로봇 비전 시스템 구축 등이다. 디에이치테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을 제품은 레이저 용접로봇 및 일본 파나소닉사 용접로봇 제품군이다. 레이저 용접로봇은 레이저 빔을 이용해 용접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소형 부품 및 복잡한 대상물에 활용된다. 디에이치테크 측은 레이저 빔을 활용하기 때문에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는 3차원 측정·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위드포인츠(대표 조동균)와 협동로봇 기반 용접 솔루션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뉴로메카 협동로봇을 이용한 정밀 용접선 검출을 위한 ‘측정 자동화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용접 자동화 솔루션의 용접 경로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초기 용접선 검출 후 추가로 수행해야 하는 보정 프로세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비정형 형상이 포함된 다수의 용접선을 1초 이내에 높은 정밀도로 검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사는 기술 개발로 협동로봇을 활용하여 노동집약적이고 작업자의 숙련 정도에 따라 결과물의 편차가 큰 조선·건설·토목 산업의 용접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뉴로메카는 산업용 자동화의 주요 시장인 용접 자동화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이사는 “양사는 3차원 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용접선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아크센싱을 통해 용접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종하는 협동로봇 기반의 용접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향후 CA
ByCut Eco 6kW·ByTube Star 130·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소개 공간 마련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동 소재 사옥에서 상반기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어 가공 솔루션을 참석객에게 소개했다.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는 고객 및 관계자에게 바이스트로닉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바이스트로닉은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장비 소개 발표, 장비 데모 소개 등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 및 솔루션은 철판 가공 단독기 및 자동화 시스템 등 12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다. 특히 ByCut Eco 6kW는 참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형 디바이스다. 바이스트로닉은 아태지역에서 처음 선보인 ByCut Eco 6kW에 대해 생산성 및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파이버 레이저라고 소개했다. 최대 6kW 파이버 레이저 출력을 탑재한 해당 장비는 ByVision Cutting 컨트롤러를 장착해 기존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장비에 내장된 OPC 기능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에 연동이 가능하다. 바이스트로닉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