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반하중 5kg, 기체 무게 10kg 협동로봇 ‘HCR-5W’ 공개 “설치 용이성, 작업 유연성 확보한 솔루션...용접 작업에 최적화돼” 협동로봇·AMR 연계 자동화 시스템도 함께 전시해 이목 집중 한화로보틱스가 ‘2024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 자동화전(Korea International Welding & Cutting Automation Show 2024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경량화 협동로봇 ‘HCR-5W’ 등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웰딩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나흘간 경남 창원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용접·절단 기술 전시회다. 한화로보틱스가 이번 전시장에서 선보인 HCR-5W는 기존 가반하중 5kg 모델 ‘HCR-5A’ 대비 기체 무게를 줄인 제품이다. 무게 10kg, 가반하중 5kg으로, 용접 작업에 최적화된 기체다. 아울러 기존 대비 고도화된 안전 기능을 탑재해 협동로봇 고유의 가치를 발휘할 전망이다. HCR-5A는 이러한 설계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설치와 공정 도입의 유연성 등 이점을 제공한다. 이번 한화로보틱스 부스에는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이 접목된 데모가 전시돼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MR이 특정 목적지
전기자동차(EV)가 등장하면서 자동차 산업은 격변의 시대를 맞았다. EV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필수 동력원인 엔진을 대체해 배터리를 채택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소재·부품 간 접합 시 더욱 정밀한 품질을 요구한다. 여기에 경량화 트렌드까지 출현하면서 자동차 분야에서의 접합 기술은 고도화 영역에 들어선 모양새다. 용접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서 활약하는 대표 접합 기술이다. EV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등 신소재를 적용한 자동차 업계는 차세대 용접 품질관리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27일 차체 용접에 특화된 저항 점 용접(RSW) 첨단 기술과 3D 스캐닝을 차용한 용접 품질검사 솔루션을 제안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각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는 용접 기술과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자동차 제조 공정의 정밀도를 제고하면서도 기존 용접 품질 측정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3D 측정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3D 측정 솔루션의 최신 기술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 공정에서의 혁신을 주도하는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도 동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전기자동차(EV)가 등장하면서 자동차 산업은 격변의 시대를 맞았다. EV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필수 동력원인 엔진을 대체해 배터리를 채택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소재·부품 간 접합 시 더욱 정밀한 품질을 요구한다. 여기에 경량화 트렌드까지 출현하면서 자동차 분야에서의 접합 기술은 고도화 영역에 들어선 모양새다. 용접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에서 활약하는 대표 접합 기술이다. EV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등 신소재를 적용한 자동차 업계는 차세대 용접 품질관리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27일 차체 용접에 특화된 저항 점 용접(RSW) 첨단 기술과 3D 스캐닝을 차용한 용접 품질검사 솔루션을 제안하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각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는 용접 기술과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자동차 제조 공정의 정밀도를 제고하면서도 기존 용접 품질 측정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3D 측정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3D 측정 솔루션의 최신 기술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 공정에서의 혁신을 주도하는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도 동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가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 부스에 수동 용접 기술 ‘라이트웰드(LightWeld)’와 로봇 용접 솔루션 ‘라이트웰드봇(LightWeldBot)’을 내놔 참관객 눈길을 모았다. SMATOF 2023은 이달 17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를 맡고,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18회째를 맞은 올 전시회에는 110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가 전시장에서 시연한 용접 솔루션은 수동 및 로봇 용접기다. 공냉식 파이버레이저 수동 용접기 라이트웰드는 이음부 공차가 큰 용접 대상물에도 와이어 공급이 가능해 직관적인 용접 작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MIG 및 TIG 공법 대비 습득·조작이 용이하고, 왜곡 및 변형을 최소화한 용접 기술”이라며 해당 용접기에 대해 설명했다. 라이트웰드봇은 기존 용접기 구성에 포함된 와이어피더 없이 레이저빔으로만 용접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로봇 용접 솔루션이다. 관계자는 “라이트웰드봇은 수동 용접 대비
‘Tube China’ 6월 14일부터 16일, ‘wire China’ 9월 4일부터 7일 각각 개최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지 500대 기업 주요 방문객 구성 ‘Tube China 2023’과 ‘wire China 2023’이 올해 6월과 9월 각각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되기 전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양 전시회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분야 첨단 솔루션 및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관리, 탄소중립 솔루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Tube China 2023은 튜브 제조 기계, 가공 기술, 튜브 및 액세서리,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 기술, 공구류, 측정·제어 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연관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wire China 2023 참가기업은 와이어 생산·제조·가공 기계, 지퍼 및 스프링 제조 기계, 보조 공정 장비, 완제품 와이어 및 케이블 자재, 측정·제어 기술, 공구류,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분야 관련 업체다. 양 전시회 지난 행사에서 12개국, 3만 6552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자동차 제조업, 화학·석유·가스·에너지·항공우주공학·건설 및 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