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유럽 글로벌 기업과 수소·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업 물꼬를 트기 위해 ‘한·유럽 수소·재생에너지 파트너십 플라자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포럼에는 유럽 수소·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과 수소 분야 소재부품 기업, 독일 연구개발(R&D) 기관,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프로젝트 공동 개발과 수소 분야 기자재 외주, 수소 부문 소재·부품 R&D, 금융지원 등이 논의됐다. 유럽 내 프로젝트 공동개발 관련해서는 스페인의 글로벌 기업 이베르드롤라와 렙솔, 글로벌 풍력발전 1위 기업 덴마크의 외르스테드에서 연사로 나서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공동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벨기에 양극재 기업인 유미코어에서 수소연료전지 소재 밸류체인별 협력 방안을 논했고, 이탈리아 수처리 기업 ‘드 노라’에서 수소 생산을 위한 첨단 전기 화학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독일 첨단소재 기업 헤레우스에서 PEM 수전해 기술 확대를 위한 희귀금속 재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또 ‘독일 프라운호퍼 구조 내성 및 시스템 안정성 연구소(LBF)’에서 수소 소재,부품 글로벌 R&
현대글로비스, 한국교통연구원, 이마트 등 국내 주요 기업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 소개 지난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생중계로 진행된 온라인 포럼 ‘마이크로소프트 에브리웨어 2022(Microsoft Everywhere 202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포럼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기업과 협업한 디지털 전환 여정의 생생한 경험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기업들의 실제 성공 사례가 순서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기업의 사례가 소개됐다. 여기에는 화상회의, 채팅, 전화, 문서 공동작업, 프로세스 자동화까지 업무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플랫폼 팀즈(Microsoft Teams)를 활용해 팀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이룬 다양한 케이스가 조명됐다. 현대글로비스는 팀즈를 중심으로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를 구축했다. 자율좌석제 시행에 따라 업무용 전화 시스템을 팀즈 전화(Teams Phone)로 변경, 이를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환경에 맞춰 직원 간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해 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