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 인프라에 AI 플랫폼 접목...고도의 비즈니스 자동화 시스템 구축한다 인공지능팩토리가 리눅스데이타시스템(LDS)과 기업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본사에서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이사,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각종 기업의 인프라 환경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하고,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 업무 자동화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의 리눅스 인프라에 인공지능팩토리의 AI 플랫폼을 탑재해 기업 비즈니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팩토리는 기업 업무 자동화 AI 챗봇 서비스 ‘베이터’를 구독 형태로 제시함과 동시에 각종 AI 모델을 발굴 중이다. 한편 오픈소스 IT 인프라 업체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의 라인업을 중심으로 각종 오픈소스 솔루션을 아우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클로잇은 레드햇의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의 다양한 오픈소스 솔루션과 클로잇의 클라우드 운영 및 구축 기술력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로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구축을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클라우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관리·운영 서비스도 지원한다. 레드햇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시스템 표준화, 자동화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고객이 멀티테넌트 퍼블릭 클라우드를 넘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리눅스 컨테이너 기반 인프라,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확장이 가능하게 한다.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이관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해 파트너사가 클라우드 기반의 레드햇 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CCSP 파트너들은 고객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