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실시간으로 감정 교류하며 대화할 수 있어 유연한 학습 가능 위버스브레인이 AI와 실시간으로 감정을 주고받으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맥스AI 더라이브(The LIVE)'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맥스AI 더라이브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하는 3분간의 실시간 롤플레잉 학습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창적인 학습 방식이다. AI와 실시간으로 감정을 교류하며 대화할 수 있어 다양한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대화에 따라 AI 원어민의 표정과 목소리, 이모지가 실시간으로 변화하여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효과적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에서 영어로 항의하기, 화난 연인 달래기, 바에서 새로운 친구 사귀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 상황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연습할 수 있으며, AI원어민과 대화 시마다 전송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맥스AI 더라이브' 베타 버전은 1월 31일까지 맥스AI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학습자들이 특정 장소나 상황에 필요한 표현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
키즈룹은 22일 블렌디드 러닝 프로그램 ‘바다킨더’가 출시 3개월만에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 2만5000명 규모의 사용 계약을 맺고, 현재 7000여명의 학생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바다킨더는 키즈룹의 ‘바다나무’ 커리큘럼을 토대로 제작된 영유아 기관 전용 블렌디드 러닝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콘텐츠 및 오프라인 교재를 동시에 제공해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도 교사가 별도의 교재를 제작할 필요가 없어 교사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키즈룹 플랫폼을 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수업과 가정 학습의 원활한 연계가 가능하다. 교재는 연령별로 5세, 6세, 7세용으로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각 단계별로 스토리북, 코스북, 액티비티북이 제공된다. 애니메이션과 영상을 활용한 놀이 위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돼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놀이교육 및 몰입도 높은 학습효과를 제공한다. 학습 종료 후에는 키즈룹 플랫폼을 통해 학생별 진도와 학습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키즈룹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현재 7000명 학생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2만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