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무하유, AI 면접·역량검사 솔루션 ‘몬스터’ 기능 업데이트
무하유가 AI 면접·역량검사 솔루션 '몬스터'의 역량검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몬스터 역량검사는 심리학에 입각한 문항을 엄격히 선별한 후, 지원자 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인성, 메타인지, 직무매칭률, 직무의지, 부적응 가능성, 직업 가치관 등을 종합 진단하는 문항들로 구성됐다. 검사 타당화가 진행된 논문의 케이스를 참고해 문항을 설계함으로써 이론적·통계적 타당성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적인 부적응 행위를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조직 부적응 가능성을 파악하는 기준이 더욱 세분화됐다. 기존에는 자기과시, 냉담·비정함, 반사회성과 같은 항목으로 결과가 제공됐지만 권위주의적 태도나 뒷담화 가능성 등 입사 후에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구체화했다. 몬스터 역량검사는 조직 내 문제를 일으키는 부적응 유형을 갈등 유발 가능성, 불성실 근무 가능성, 조기 퇴사 가능성의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갈등 유발 가능성은 권위주의적 태도·분노조절장애·뒷담화·권모술수 등의 세부 요소를 평가하며, 불성실 근무 가능성은 조용한 퇴사 및 무임승차와 같은 행동을 파악한다. 3개 진단 영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