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27일 대미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닷새 만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낮 시간대)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6원 오른 1446.2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9.4원 오른 1450.0원으로 출발한 뒤 다소 하락해 종일 1440원대에서 등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점이 환율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달러는 약세를 지속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2∼26일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이날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97대 초반을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초강세를 보였던 엔화는 이날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160엔 가까이 올랐던 엔/달러 환율은 전날 153엔대까지 떨어졌다가 이날 반등해 154엔대 초반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을 언급한 가운데 27일 원/달러 환율은 닷새 만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0.7원 오른 1451.3원이다. 환율은 9.4원 급등한 1450원으로 출발해 145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은 지난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두 달 새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힌 뒤 나흘 연속 하락했다가 이날 닷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2% 오른 97.036이다. 미국과 일본 외환당국 개입 경계로 초강세를 보였
일본 정부가 엔화 급등과 국채 금리 급등 속에서 투기적이고 비정상적인 시장 움직임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일본 총리 사나에 다카이치(Sanae Takaichi)가 1월 25일(현지 시간) 최근 엔화 변동과 국채 매도세에 대해 필요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후지TV 토크쇼에 출연해, 최근 엔화 급락과 국채 매도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개별적인 시장 움직임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정부는 투기적이거나 매우 비정상적인 시장 움직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설명하지 않았다. CNBC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일본 국채와 엔화는 다카이치 총리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일본은행의 완만한 금리 인상 속도가 추가 국채 발행과 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매도 압력을 받아왔다. 엔화 가치는 달러당 160엔이라는 심리적 중요선 근처까지 하락한 뒤, 1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환율 점검을 실시하자 급등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 조치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한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했다.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8원 낮은 1468.1원 선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4.9원 내린 1465.0원에서 출발해 1467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1일 장중 1481.4원까지 올랐다가 전날보다 6.8원 내린 1471.3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고 이날까지 사흘째 하락 중이다. 당시 '베선트 효과'가 옅어지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다시 커지던 중 이재명 대통령이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천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언급하면서 환율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세’로 유럽 국가들을 위협했다가 철회했다. 상황이 또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꽁무니를 뺀다)로 마무리되면서 ‘셀 아메리카’(미국 자산 매도) 움직임은 진정했다. 코스피는 전날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을 돌파했다가 4952.53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날 오전 다시 5000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800억 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주요 6개국 통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에 진입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4원 낮아진 1469.9원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4.3원 내린 1467.0원에서 출발해 한때 1464.2원까지 내려가기도 했고 1471.1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환율은 전날엔 장중 1481.4원까지 상승했다가 1471.3원으로 하락해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한두 달 후에는 환율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이야기했고 이후 국민연금이 26일 회의에서 국내 투자를 늘리고 해외 투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비중 조정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460원대로 내려온 것은 ‘베선트 효과’가 있던 지난 15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경제 기초 여건)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례적인 구두 개입을 하면서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오후 3시 35분 기준 약 30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코스피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이틀째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 17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6원 내린 1467.7원 선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4.3원 내린 1467.0원에서 출발해 1465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7% 오른 98.841이었다. 전날 장중 1481.4원까지 상승했다가 하락 마감한 후 이틀째 내리고 있다. 전날 이 대통령의 발언은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에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관련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거라고 예측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6일 기금운용위원회를 열 예정인 또 국민연금기금은 국내 투자를 늘리고 해외 투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비중 조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달러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을 낳았다. 외부 요인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구상을 놓고 대립하는 유럽 8개국에 부과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로 올라섰다가 이재명 대통령의 환율 언급 이후 방향을 틀어 나흘 만에 하락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6.8원 떨어진 1471.3원이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4거래일 만이다. 당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 구두개입에 1,469.7원으로 7.8원 내렸다. 환율은 이날 2.3원 오른 1480.4원으로 출발했다가 장 초반 1481.4원까지 상승했다. 장중 148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7거래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국에 의하면 한두 달 정도 지나면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가능한 수단을 발굴하고 환율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정 책임자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환율 전망을 얘기하며 대응 의지를 강조한 것이 원화 약세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은 26일 예정된 올해 첫 기금운용위원회에서 해외투자를 축소하고 국내 투자를 늘리는 방향으로 비중을 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원/달러 환율이 20일 장중 1480원 턱 밑까지 접근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78.1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0.8원 오른 1474.5원에서 출발해 오전 한때 1479.4원까지 올랐다. 지난달 24일 1484.9원을 기록한 후 16거래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장중 저가는 1473.8원이었다. 지난달 30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5일에 ‘베선트 효과’로 1460원대로 반짝 내려갔다가 도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정부가 달러 수급을 안정시키고자 제도를 개편하고 당국도 개입하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낮아졌다가 다시 오르기를 반복하는 양상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7% 내린 98.962였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8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46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35% 오른 158.442엔이다. 외국인은 오후 3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71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미국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다시 1470원 위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9원 오른 1473.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470.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오전 11시2분께 1475.2원까지 올랐다. 전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연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21만5000건)를 밑도는 수치였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일(99.566) 이후 가장 높은 99.489까지 올랐다. 현재는 99.338 수준이다. 엔화 약세도 여전히 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39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6.93원보다 3.46원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6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다시 1470원 위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2원 오른 1471.9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470.0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연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21만5000건)를 밑도는 수치였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일(99.566) 이후 가장 높은 99.489까지 올랐다. 현재는 99.350 수준이다. 엔화 약세도 여전히 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32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6.93원보다 1.39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35
원/달러 환율이 15일 미국 재무 장관의 구두 개입과 한은의 금리동결 결정으로 1470원 밑으로 내려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7.8원 내린 1469.7원을 나타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1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이날 개장 때보다는 하락 폭이 많이 축소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2.5원 내린 1465.0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간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원화 약세가 한국의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맞지 않는다”는 ‘구두개입’ 메시지를 내면서 환율이 크게 꺾였다. 개장 이후 환율은 조금씩 올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결정이 난 이후 오전 11시쯤부터는 1470원대를 회복해 1473.4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통방) 회의에서 금통위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지난해 7·8·10·11월에 이어 5연속 동결이다.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 부채, 높은 환율 변동성 등 리스크가 있어 이에 따른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원/달러 환율은 15일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1460원대로 크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1.1원 내린 1466.4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12.5원 내린 1465.0원에 개장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원화가치의 급격한 약세를 우려하며 ‘구두 개입성’ 메시지를 내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462.0원까지 떨어졌다가 1464.0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에선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며 148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미 재무부는 베선트 장관이 지난 12일 미국을 방문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나 “(최근 원화가치 하락은)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과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외환시장에서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일본 외환 당국도 전날 구두 개입을 하면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엔/달러 환율이 160엔 가까이로 오르자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과도하거나 투기적인 움직임에 어떠한 수단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발
원/달러 환율은 14일 일본 엔화 약세 속에 열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148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4.6원 오른 1478.3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477.2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다소 확대됐다. 환율이 1480원에 육박한 것은 지난해 12월 24일(1484.9원) 이후 처음이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에 따른 지난 연말 하락분이 거의 되돌려졌다. 최근 원화는 엔화 약세와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조기 총선을 치르겠다는 뜻을 집권 자민당 간부에게 전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일본 조기 총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재정 건전성 우려와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이 겹치면서 엔화 약세가 뚜렷해졌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2분께 159.275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4년 7월 12일(159.442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33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7.18원보다 1
원/달러 환율은 12일 엔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 매도 등의 영향으로 10원 넘게 올라 147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0.8원 오른 1468.4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3.7원 오른 1461.3원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53분께 1457.0원까지 내렸으나 점차 상승 폭이 확대돼 오후 3시 1분께 1470.0원까지 치솟았다. 원화는 엔화 약세와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일본의 조기 총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재정 불안 우려가 고조된 점은 엔화 약세 압력을 키운 상황이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158.199엔까지 올라 지난해 1월 10일(158.877엔)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929.43엔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인 926.14원보다 3.19엔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 매도한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1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달러 강세는 다소 약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원/달러 환율은 12일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가 맞물리면서 1460원 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4.6원 오른 1462.2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3.7원 오른 1461.3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주간 거래 장중 환율이 1460원을 웃돈 것은 연말 종가 관리를 위한 당국의 강력한 구두개입이 있던 작년 12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올라 100선에 다가섰다. 현재 0.06% 오른 99.194 수준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4.4%로 시장 전망치(4.5%)를 밑돈 점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 축소로 이어지며 달러 강세를 자극했다. 아울러 지난주 일본의 조기 총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재정 불안 우려가 고조된 점은 엔화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46엔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6.14원보다 1.68엔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27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