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테라바이트 ↑’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타깃 “AI 및 원데이터 세트 중요성 증대...드라이브 집적도 혁신”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 씨게이트가 30 테라바이트(T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플랫폼 ‘모자이크 3+’를 공개했다. 씨게이트 모자이크 3+는 열 보조 자기 기록(HAMR) 기술을 기반으로, 플래터당 3TB 이상의 드라이브 집적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씨게이트 플래그십 ‘엑소스(Exos) 제품군에 해당 플랫폼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씨게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30TB 이상을 요구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해 해당 기술을 활용할 전망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테라바이트당 전력 소비를 40%가량 개선하고, 스토리지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16TB의 PMR 드라이브 대비 테라바이트당 탄소 배출량이 55% 감축된다. 씨게이트는 데이터센터의 수요에 발맞춰 올 3월까지 씨게이트 모자이크 3+의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데이브 모슬리(Dave Mosley) 시게이트 CEO는 “AI 미 원데이터 세트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대에서 기업은 모든 데이터를 저장해야 할 것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티디엠(대표 김선미)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티디엠은 정형외과 임플란트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티디엠의 정형외과 임플란트는 동양인 체형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유럽인 체형에 맞춰 수입해오던 제품과 달리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파손된 뼈의 지지, 고정, 유합에 사용되는 골접합용 나사 및 판을 비롯해 척추 뼈 이식, 척추 이탈 및 만곡증 고정에 사용되는 추간체고정재, 대퇴골 및 경골 등의 장관골 골절치료에 사용되는 골수내고정막대 등이 있다. 이번 SF+AW 2021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저강도 펄스형 초음파 치료기(LIPUS) ‘엑소스(EXOSS)’다. 엑소스의 저강도 초음파는 관절 연골 또는 골절 부위에 방사된다. 이는 대부분의 뼈를 덮는 막을 구성하는 세포(골막세포)의 배양에서 세포분열을 증가시키고,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발하는 성장 인자를 상향 조절한다. 또한, 조골세포 및 세포막을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골절 치유를 촉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