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유미코아, 에코앤드림·CNGR과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계약
유미코아는 에코앤드림 및 중국 CNGR과 각각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인 양극재용 전구체(pCA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미코아의 북미 및 아시아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에코앤드림 및 CNGR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유미코아 그룹이 핀란드(연 2만 톤)와 중국(연 8만 톤)에서 자체 생산하는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을 보완한다. 유미코아는 양극재용 전구체와 양극활물질(CAM)을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천연 자원부터 전기차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밸류 체인을 확보하고 있다. 두 배터리 소재 모두 배터리 성능, 에너지 밀도, 수명뿐만 아니라 양극활물질의 총 비용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에코앤드림과 CNGR 모두 최첨단 저탄소 제조 시절을 갖추고 있으며, 고품질 소재 생산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환경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에코앤드림은 최근 기존 생산 시설이 있는 청주 인근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청주와 새만금 공장 모두 국내 배터리 소재 제조 클러스터에 속하며, 유미코아는 에코앤드림과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 CNGR은 모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