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서울 파르나스에서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연간 최대 규모 데이터 컨퍼런스인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태블로 데이터 페스트는 데이터 분석가, 업계 전문가, 파트너, 커뮤니티가 모여 데이터 활용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올해는 ‘AI 시대 가장 적합한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0명 이상의 데이터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태블로의 차세대 기능 ‘태블로 넥스트(Tableau Next)’와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연계한 데이터 분석 혁신 방안이 발표됐다. 김영균 태블로 코리아 사업 총괄은 “AI 시대 데이터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기술 융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에코마케팅, 컴투스 등 국내 주요 기업이 태블로 기반 데이터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물류 데이터 통합·분석으로 의사결정 속도와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타가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 솔루션을 통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파트너 어워즈 2021’를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메타가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파트너 어워즈는 새롭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고민하는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캠페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어워즈는 6개 부문별 히어로 어워드와 가장 큰 폭의 비즈니스 성장과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에 수여되는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상으로 구성됐으며, 총 14개 파트너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큰 관심을 모았던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는 에코마케팅와 NHN AD에게 돌아갔다. 에코마케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에코마케팅은 플랫폼 솔루션과 머신러닝을 활용해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높은 연간성장률을 기록해 뛰어난 역량과 영향력을 동시에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HN AD는 메타 아태지역(APAC)본부 중소비즈니스 지원팀(싱가포르) 산하 한국 에이전시 비즈니스 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전담팀을 신설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규 솔루션을 기반으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5사를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라이징스타 기업 35사를 표로 정리한다. 번호 기업명 주요제품 대표이사 1 에코프로비엠 양극활물질(이차전지용 양극재) 권우석, 김병훈 2 알테오젠 항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박순재 3 고영테크놀로지 3차원 납도포 검사장비, 3차원 부품실장 검사장비 고광일 4 클래시스 슈링크 정성재 5 레고켐바이오 ADC, 항생제, 면역항암제, 항섬유화제 등 신약개발 김용주 6 아이티엠반도체 2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