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이 에스알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AI 안전관리 시스템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수산단 내 제조 기업에서 AI 기반의 산업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산하고 이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조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강화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사고를 예방하는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근로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양사는 AI 세이프가드(AI-Safeguard) 안전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실시간 현장 안전 모니터링 및 대응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세이프가드는 AI 를 활용해 작업자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맞춤형 환경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다. 이 시스템은 작업자 위치 추적, 영상 분석, 생체정보 모니터링, 유해가스 감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지원하며 특히 건설 현장 및
에스넷시스템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IMS(Infrastructure Monitoring Solution)’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과 협력해 IMS를 소개하고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최적화된 모니터링 솔루션을 강조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의 IMS는 운영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 환경에 특화된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NMS)으로, OT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에스넷그룹의 굿어스가 개발한 NMS ‘엑스퍼트뷰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OT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기존 인프라 NMS와 비교했을 때 IMS는 OT 설비의 핵심 모니터링 정보에 집중한 경량화된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데이터 로드를 줄여 보다 효율적인 리소스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CPU 및 메모리 사용을 최소화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과 같은 저사양 시스템에서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MS는 OT 네트워크 환
에스넷시스템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전산자원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건강보험, 연금, 고용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 관련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범정부’ ▲복지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대형시스템이 통합된 플랫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225식의 전산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핵심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해당 사업을 통해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영을 위한 전문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및 장애 예방 ▲시스템 성능 최적화 지원 ▲신속한 장애 대응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장애 발생시 신속한 조치와 개선, 장애 이력 관리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정보시스템 안정적인 운영 관련 솔루션 기술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자체적인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지관리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서비스수준협약(SLA)을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통합플랫폼 전산자원에
에스넷시스템이 싱가포르 스카이랩(SkyLab)의 한국법인 샌드힐컨설팅과 GPU클라우드 서비스 ‘XRCloud’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시스템과 샌드힐컨설팅은 스카이랩의 클라우드 서비스 ‘XRCloud’를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 AI 및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GPUaaS는 기업이 AI 서비스 개발이나 활용을 위해 GPU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를 통해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서비스다. 특히 공급이 부족하고 가격이 높은 GPU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도 경제적인 비용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에스넷시스템은 설명했다. XRCloud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PU, 특히 H100, H200을 활용한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AI 연구 및 개발에 필요한 강력한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업이나 연구기관들이 AI 관련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서비스로는 직접 제어 가능한 GPU 서버, 다양한 GPU 옵션을 제공하는
에스넷시스템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 4499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기록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국내 제조사 및 IT 서비스 기업 대상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 공공기관 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 했다. 또한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AI 인프라 및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정부의 디지털 전환(DX) 정책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하면서 관련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AI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AI 사업 확장을 위해 자회사 굿어스로부터 엔비디아 파트너십을 이관 받았다. 이를 통해 관련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OT(운영기술
에스넷시스템은 엔비디아(NVIDIA)와 지난 11월 15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존 에스넷그룹 굿어스가 보유했던 엔비디아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 파트너십이 에스넷시스템으로 이관돼 고객들에게 엔비디아 플랫폼 서비스와 AI 인프라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DGX AI 컴퓨트, HGX 컴퓨트의 AI 인프라는 물론, 엔비디아 AIE, DGX 클라우드, 엔비디아 버추얼 데스크탑, 시각화(Visualization) 영역의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GPU 성능 최적화와 AI 네트워크 최적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DGX/HGX/네트워킹 AI 인프라 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은 국내 네트워크 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AI 풀스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시스코 하이퍼패브릭 AI 파트너십과 엔비디아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역량이 더해져 서버-네트워크-AI 인프라-AI 플랫폼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 특히 엔비디아, 델, 시스코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에스넷
에스넷시스템이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AI CoE(Center of Excellence) Day’를 통해 AI 혁명 최전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에스넷시스템의 AI 사업 전략과 역량을 총망라하여 선보이는 자리였다. 생성형 AI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든 산업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지금, 에스넷시스템은 AI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지난 6년간의 경험으로 얻은 AI역량을 설명하고 엔비디아,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 콤스코프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차별화된 AI 인프라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는 제조, 공공,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AI 인프라 최적화 ▲구축 사례 ▲최신 기술 동향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요 글로벌 벤더사들의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델 테크놀로지스의 AI 팩토리, 시스코의 하이퍼패브릭 AI 등 최첨단 기술들이 에스넷시스템의 AI 서비스와 결합됐다. 특히
에스넷시스템이 ‘쌍용레미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22억 원 규모로 지난 4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됐다. 쌍용레미콘 법인이 쌍용C&E 그룹에서 분리 및 매각됨에 따라, 기존 쌍용C&E 시스템 내에서 운영 중이던 통합정보시스템과 IT 인프라를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환경으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고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스템 운영·전환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ERP ▲네트워크 ▲각 영업소 간 VPN을 분리했다. 리프트 앤 시프트(Lift & Shift) 방식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데이터를 거의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옮겼다. 또한 ▲시스템 안전성 ▲서비스 연속성 ▲비용 효율성 ▲운영 효율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쌍용레미콘 IT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적용했다. 특히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한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에스넷시스템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중요 시스템에 Multi-AZ(다중 가용 영역) 기반의
에스넷시스템이 SKT ‘2024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시너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SKT의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동반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과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등 다양한 수상 분야로 세분화돼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SKT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공공사업팀과 ‘인천공항 4단계 운항통신시설 구매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너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에스넷시스템의 기술력과 SKT과의 협업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에 최첨단 운항통신시설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실시간 운항정보를 제공하는 ▲FIDS(운항정보표출설비) 시스템과 ▲데이터네트워크 설비 ▲무선네트워크 설비 ▲여객지원설비를 구축해, 공항 전역에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공항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등 성과를 이뤘다. 장병
에스넷시스템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운영하는 ‘제 9회 PaaS 지원분과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PaaS 지원분과위원회는 13개 참여 기업과 함께 PaaS 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제4차 클라우드 기본계획’ 내 예산 마련 방안과 OPA와 PaaS 지원분과위원회가 주도하는 제 2회 클라우드 플랫폼(PaaS)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추진 등을 골자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난 제 8회 PaaS 지원분과위원회와 클라우드 플랫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정책 간담회 등 안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동원 에스넷시스템 부장은 ‘AI 서비스 및 디지털트윈’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IT 인프라의 실시간 상태를 가상으로 복제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디지털트윈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에스넷시스템의 솔루션인 ▲AI 에너지 최적화 서비스 ‘AI-EMS’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리 포탈 솔루션 ‘오션(Ocean)’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허브(CloudHub)’ 등을 공유했다. 김병수 에스넷시스템 클라우드 센터장은 “지난 6회
에스넷시스템이 고전력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운영사 디씨피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시스템은 디씨피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전력 IDC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씨피에 입점한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세일즈를 강화할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은 GPU 서버, 네트워크 장비,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RedHat, VMware 등)을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디씨피 역시 이번 MOU를 통해 에스넷시스템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에스넷시스템이 보유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사업에서 디씨피의 고전력 IDC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를 통해 디씨피는 IDC 입점 고객을 더욱 확대하고 에스넷시스템의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사업에서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확
에스넷시스템이 AI 인재 육성을 위해 유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넷시스템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졸업 후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인공지능전공과의 경우 주문식 교육과정이라는 제도로 회사에 필요한 AI 관련 교과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AI 인재를 육성하고 주요 대학교와 MOU를 맺어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욱 에스넷시스템 인사 상무는 “AI 기술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과 동시에 AI 기술 투자는 물론 인재 육성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우수한 AI 인력 채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 인재 조기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득규 유한대학교 인공지능전공 교수는 “이번 협력 건은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AI 전문인력을 양성할 때 양측이 필요로 하는 요구 사항을 적절하게 반영해 추진했다는 측면에서 양측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에스넷시스템과 티맥스메타AI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에스넷시스템 IT 인프라·클라우드 구축 ▲티맥스메타AI SaaS 3D 플랫폼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영업 수행 등이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티맥스메타AI 고객이 메타버스 환경을 쉽게 구축하도록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메타AI는 비전 AI가 내재된 창작 스튜디오로 웹에서 3D 공간을 제작하고 실시간 다중 접속 서버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스넷시스템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등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도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메타AI는 건설·헬스케어·전시·쇼룸 등 특화된 산업에서 3D 및 메타버스 플랫폼 솔루션을 고객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에스넷시스템은 SaaS 3D 플랫폼과 메타버스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IT 인프라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티맥스메
각사가 보유한 역량으로 풀스택 AI 서비스 제공하고 파이프라인 늘린다 AI 올인원 서비스 사업화를 위해 AI 인프라와 AI 컨설팅, 그리고 AI 솔루션 기업 3사가 뭉쳤다. 코난테크놀로지가 7일 에스넷시스템 및 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AI 올인원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인공지능(AI) 및 생성형 AI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사 대상으로 구축, 운영부터 컨설팅에 이르는 AI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AI 솔루션, AI GPU 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각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해 풀스택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이프라인을 늘림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국내 AI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목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개발 대형언어모델 코난 LLM 및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알고리즘 개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모델 최적화 등의 기술적 지원도 연계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코난 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의 토종 생성형 AI로 7월에는 美 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에스넷
에스넷시스템 컨소시엄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가 주관하는 약 139억 원 규모의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KORUS)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은 국립대학의 복잡한 회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통합 관리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행·재정 통합 시스템이다. 현재 37개교 국립대학 교직원, 교수, 연구원 등의 사용자 및 교직원 채용 응시자 등 일반 국민들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과 유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해당 사업의 계약 금액은 약 139억 원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22개월 간 진행된다. 에스넷시스템 컨소시엄은 국립대학자원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시스템 유지보수와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해당 컨소시엄은 에스넷시스템, 아이티아이즈, 우경정보기술, 비온시이노베이터 등 총 4개 업체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공통포털, 인사급여, 업무관리, 재정회계, 산학연구 등 5개 분야를 포함한 코러스 응용프로그램의 유지 관리 및 품질 개선 ▲하드웨어, 상용 소프트웨어부터 기반시설 장비까지에 이르는 코러스 인프라 유지관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