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정부, 3월 23일부터 에너지효율 가전제품 구입하면 10% 환급해준다
[첨단 헬로티] 정부가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을 3월 23일부터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 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오는 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300억 원)보다 크게 증액한 1천 5백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으며, 환급 대상품목 및 1인당 한도도 상향했다고 전했다. 환급 대상 가전제품은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등 10개다. 소비자가 대상 품목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매할 경우 개인별 30만원 한도 내에서 대상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일 기준으로 올해 3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대해 환급이 이뤄진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제품의 효율등급 라벨 및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구비하여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