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3인 각자 대표 선임…양질의 일자리 창출, 물류 혁신에 속도 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올해부터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3인이 각자 주요 부문을 맡아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회사가 주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쿠팡은 2020년 이래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왔다. 이를 통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율을 30% 감소시키는 등 작업자 안전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물류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대표이사는 이십여 년간 채용, 인재양성, 조직개발 등 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서 2015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부터 쿠팡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