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명과 제공 서비스인 앱실링, 팰리컨을 모두 ‘도브러너(DoveRunner)’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도브러너는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Dove’, 민첩성과 진보를 의미하는 ‘Runner’가 결합된 단어로 혼란스러운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평온함을 가져오고 자유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고객사 비즈니스의 속도에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리브랜딩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변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이름 아래 회사의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AppSealing)’과 콘텐츠 보안 솔루션 ‘팰리컨(PallyCon)’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도브러너는 모바일 앱 보안과 디지털 영상 콘텐츠 보호를 위한 디지털 권리 관리(DRM), 영상 포렌식 워터마킹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국내외 대형포털, OTT 서비스, 게임사 등에서 해당 기술을 채택해 사용 중이다. 회사는 리브랜딩 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가볍고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무 환경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글로벌 콘텐츠 보안 SaaS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가 11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DSC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잉카엔트웍스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AppSealing)’과 미디어 콘텐츠 보안 솔루션 ‘팰리컨(PallyCon)’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3년간 해외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43%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잉카엔트웍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해 제품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잉카엔트웍스는 네이버, CJ E&M, 티빙,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주요 기업뿐만 아니라 AMC네트워크,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도국영은행(SBI), 핀액셀(FinAccel) 등 글로벌 고객사 400여 개를 확보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또한, 앱실링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에서 ‘앱 보안(App Shielding)’ 분야 샘플 벤더로 선정되었으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