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SK E&S-환경부,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환경부 장관, SK E&S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 방문 SK E&S와 환경부가 올해 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 상업 가동을 앞두고,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SK E&S는 2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액화수소플랜트와 충전소 구축 등 SK E&S의 액화수소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액화수소플랜트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또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SK E&S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 3만t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99%로 시운전 기간을 거쳐 올해 4분기 안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한 액화수소는 액화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용 연료로 공급된다. SK E&S는 전국 주요 지역에 액화수소충전소도 구축하고 있다. 한 장관은 "2030년 수소차 30만대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차 보급, 수소 생산·공급·충전 기반 시설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인천 액화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