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공모작 210개 중 5개 사업화 추진…"혁신기술기업 도약 위한 조직문화 확산 기여" CJ대한통운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인 '다됨 프로젝트' 2기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됨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1년말 시작된 다됨 프로젝트 1기에는 총 210개의 아이디어가 출품돼 5개가 사업화 트랙에 들어간 바 있다. CJ대한통운은 1기 운영 결과 임직원들의 관심이 높고 제출된 아이디어 또한 사업화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2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임직원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실무자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의 아이디어로 추려지게 된다. 각 아이디어 제안자는 직접 제안 PT를 통해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안 PT 및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4개 아이디어는 사업을 위한 구체화 단계를 밟게 된다. 특히 구체화 단계를 거쳐 선발된 아이디어의 경우 외부 스타트업 컨설팅 전문가 등을 초빙해 액셀러레이터 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4개의 공모작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업계에 접목해 제품화·사업화는 물론 업계와 대학생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재 발굴 및 양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제8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작기계협회는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산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멘토링 제도 확대, 주제선정 협의, 공장투어 참여율 제고, 시상확대 등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공모전이 인재양성과 학계와 산업계가 Win-Win할 수 있는 기회임을 부각시키고, 대학생들이 공작기계 및 관련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체임을 확인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전미팅이 새롭게 추가됐다. SIMTOS 2016 전시기간 중 진행될 사전미팅는 공모전 참가업체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제품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협회는 사전미팅을 통해 ‘맞춤형 멘티-멘토 지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작기계협회는 멘토링 제도와 공장투어 참여율 등을 확대해 우수한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