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후원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대표 김상건)가 17일 한국화학공학회가 주최하고 아비바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3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화학공학과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설계는 화학공학과 미래 화학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화학공학 학생들이 가진 이론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산업 환경에서의 프로세스 최적화 및 효율 개선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전국 36개 대학의 101팀으로 꾸려진 374명의 화학공학과 3~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LG화학, 삼성이엔에이, SK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후원사로 함께했으며, 아비바코리아가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발급 및 심사 등 대회 전반의 운영을 담당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에 맞는 공정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아비바는 지난
산업용 소프트웨어로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아비바코리아(한국 대표 김상건)가 지난 4일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WOMEN@AVEVA’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평등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과 여성 리더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에 근무하는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패널 토론을 실시하고 참석자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나눴다. 패널 참석자들은 주제 토론과 함께 각 사에서 여성 리더십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사례들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토론 주제는 가면증후군(Impostor Syndrome) 및 유리천장을 극복하는 과정과 스토리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패널로는 롯데이노베이트 오혜영 상무, LG화학 박현진 책임, SK에코플랜트 서지영 변호사, 아비바코리아 이켈리 전무, 아비바코리아 황영옥 상무가 참여하고 아비바코리아 김효진 이사가 진행을 담당했다. 이켈리 아비바코리아 전무는 “EPC, 조선해양, 석유화학, 발전 등 남성 중심의 산업군에서 여성 직원으로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리
국내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임무 총괄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 앞세워 지속 가능한 혁신 지원할 것” 아비바코리아가 새로운 지사장으로 김상건 대표를 초빙했다. 김상건 대표는 IBM·PTC코리아 등 소프트웨어 및 제조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비바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혁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아비바의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임무를 수행한다.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연결된 정보 생태계에서 산업 환경의 지능화 요소 확보는 주요한 경쟁우위 수단”이라며 “아비바는 다양한 시장에서 내재화한 전문성과 폭넓은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만큼 앞으로 이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혁신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며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편성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양천구 거주 독거 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좀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
설계·구매·시공·시운전 등 플랜트 전주기 데이터 통합 관리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아비바코리아(이하 아비바)와 현대건설이 산업 플랜트 디지털 트윈 구축을 목표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수집,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위한 산업 플랜트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AI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기술을 이식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플랜트 전주기 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전략 및 수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플랜트 현장 디지털 기술 적용 및 사업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 협력할 방침을 밝혔다. 아비바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해 설계·구매·공사·시운전 등을 관장하는 통합 플랫폼 솔루션 ‘EPCC’를 활용한다.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플랜트 건설에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Advanced Work Packaging)을 적용할 예정이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아비바는 축적된 래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 환경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통찰력 경험하고, 혁신 아이디어로 성장할 수 있길” 아비바코리아는 한국화학공학회와 함께 ‘제12회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전국 39개 대학, 공학도 330명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아비바코리아는 화학공학 및 미래 화학 산업의 핵심인 공정설계 영역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 대회 대상인 ‘AVEVA 상’을 수상한 팀은 ‘서울대학교 와일트루’로 선정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오성과 하은음’ 및 이화여자대학교 ‘불꽃이공’이 주인공이 됐다. 아울러 우수상 및 입선에 오른 20개 팀에게도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화학 공학도가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대회를 후원해, 매년 우수한 인재를 만나게 돼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경험하고, 향후 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아비바코리아와 초등학생들의 환경보호, 물 절약 인식 제고를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아비바는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들 대상으로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양사 직원들은 물의 순환 원리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물 절약에 대한 다양한 실천법과 교훈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물이 낭비되는 사례를 찾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찾아 ‘나만의 물 절약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직접 만든 교육 자료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UNSDGs) 달성을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목표 11가지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진척상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이하 SSI)를 통해 분기마다 전용 보고서로 발표하고 있다. 또한, 수처리 자원, 플랜트와 관
아비바코리아는 8일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실천을 위한 걷기 행사 'Walk 'N' Give with AVEV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 노인 및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나눔 실천을 위한 '워커톤(walk-a-thon)' 형태로, 광화문에서 출발해 청와대를 지나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로 진행됐다. 풀코스를 완주한 사람들의 기부로 모금된 금액 300만 원은 하계종합사회복지관, 강서구 푸드뱅크·마켓,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한 영향력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비바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아비바 액션 포 굿'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비바 본사의 최고인력책임자 퀴바 코건을 비롯해 나눔 실천에 뜻을 같이 하는 아비바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아비바코리아는 이밖에도 생계 곤란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 지원 활동, 산불 피해 구호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 활동을 기획해 진행해 왔다. 오재진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아비바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새기며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아비바코리아는 19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시 영도구 본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기자재 연구기관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비바코리아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비롯해 10개 지역 센터와 협력해 조선해양기자재 제조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비바는 이미 국내 조선해양 산업에서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조선소 및 선박 엔지니어링 등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아비바코리아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연구 개발 역량을 융합해 조선 해양 기자재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은 "각국의 정부와 기업에서 디지털 선박 기자재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도 이러한 추세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요 연구분야로 삼아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업체, 기
아비바코리아는 2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연결: 디지털 트윈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석유, 가스, 화학, 전력, EPC, 해양 조선 분야의 약400여명의 고객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비바코리아는 국내 주력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 아비바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날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디지털 트윈 전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공정 시뮬레이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AVEVA Connect,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그린팩토리 운영전략 및 연결된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타 솔루션을 공유했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4년만에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대면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4년 간 멈추지 않고 달려온 아비바코리아는 그간 3배 이상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뤘고, 지난해 부산에 설립한 조선해양 기술 연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