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썸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의 전 세계 13개국 지사 교육에 도입됐다. 글로벌 HRD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클라썸을 도입한 라네즈 지사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와 한국, 홍콩, 인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까지 다양하다. 클라썸은 라네즈의 글로벌 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특히 클라썸이 모바일 앱 사용성이 높은 만큼 라네즈는 클라썸을 활용해 본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물론, 지사에서 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트레이너와 현지 고객에게 제품을 제안하고 체험하도록 돕는 '뷰티 어드바이저(Beauty Advisor)' 간 즉각적인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또한 라네즈 임직원들은 클라썸에서 실시간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궁금한 점을 댓글로 바로 소통하면서 업무 적응 속도를 높이고 업무 스킬을 향상해 왔다. 라네즈는 클라썸에서 제공하는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직원 교육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리자는 데이터로 직원별 교육 진행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고, 미학습자에게는 알림을 공지하며 효율적이고
LG화학 재활용, 바이오, 열분해유 기반 PP, PE공급…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적용 LG화학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의 친환경 전환에 나선다. LG화학은 지난 16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패키지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이 재활용, 열분해유, 바이오 기반의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LG화학은 아모레퍼시픽의 미장센 제품 용기에 PCR PE(재활용 폴리에틸렌), 뚜껑에는 PCR PP(재활용 폴리프로필렌) 적용을 시작으로 바이오 원료, 열분해유 기반의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공급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또 양사는 고객 피드백을 공유해 친환경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공급 ▲수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학, 화장품 각 분야에 대표적인 기업인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수요 창출과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양사의 친환경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상호
아모레퍼시픽 대전 공장에 올해 4분기부터 5MW 재생에너지 전력 직접 공급 RE100 추진 기업 대상,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사업 확대 예정 SK E&S가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하며 기업들의 RE100 실현 조력자로 나선다. SK E&S는 아모레퍼시픽과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구매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계약을 말한다. 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의 재생에너지 직접 PPA로 SK E&S는 아모레퍼시픽의 대전 데일리뷰티 사업장에 올해 4분기부터 20년간 연 5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SK E&S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RE100 이행을 선언한 SK 멤버사들 뿐만 아니라 RE100 실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K E&S는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자로 국내에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이투프럼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아이투프럼의 샷라인은 IoT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들에게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아이투프럼은 지난 2013년부터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디지털 카운터를 개발했고, 지난 2017년 독자적인 법인 설립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다이슨, 유니레버 등에 스마트금형관리 솔루션 '샷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또 아이투프럼은 2020년 자체 개발한 2세대 스마트 카운터 및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자체 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보급 중에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