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상쇼핑 등 현실세계와 같은 경제·문화 활동을 가상세계에서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시대가 다가왔다. 이와 함께 AI와 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만든 가상인물 ‘버추얼 휴먼’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 버추얼 휴먼 시장은 2030년 약 700조원 규모가 예상되는 커다란 시장이다. 각자의 목적을 가진 다양한 버추얼 휴먼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유어라운드, 나만의 버추얼 휴먼을 목표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버추얼 휴먼 스타트업 유어라운드의 목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추얼 휴먼을 제공해 일반인들도 나만의 버추얼 휴먼을 갖고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하게 돕는 것이다. 유어라운드는 최근 버추얼 휴먼 ‘로미’, ‘모아’를 공개했다. 유어라운드는 영상 제작 솔루션 ‘메타소울’과 누구나 원하는 얼굴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웹서비스 ‘버추얼리’를 운영 중이다. 최근 크리에이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와 MOU를 맺으며 버추얼 휴먼을 기획부터 발굴, 육성, 개발하는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아리아스튜디오, 실시간 소통하는 버추얼 휴먼 ‘아리’ 공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제작 기업 아리아스튜디오의 버추얼 휴먼 ‘아리(ARII)’의 차별점은 관객
온세미가 아리(ARRI)의 알렉사(ALEXA) 35 카메라용 맞춤형 고급 CMOS 센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카메라는 온세미의 ALEV 4 슈퍼(Super) 35 4.6K CMOS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RGB 컬러 필터와 최대 프레임 속도 120fps이 특징인 6.075um 피치로 4608x3164픽셀(14.6M픽셀)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픽셀 응답 최적화를 위한 온세미의 최신 기술, HDR 기술 및 고속 판독 시 픽셀 균일성 개선을 특징으로 하며, 메인스트림 온세미 센서에도 적용되는 기술이다. 최적화된 판독 기술이 적용된 고해상도, 대형 픽셀 이미지 센서는 초당 120프레임의 4.6K 이미지, 17스탑의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를 제공해 전례 없는 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한다.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는 단일 프레임의 고대비 장면에서 더 높은 디테일을 가능하게 하여 뛰어난 이미지와 색상 경험을 제공한다. 아리의 카메라 시스템 사업부 책임자 겸 전무 이사인 월터 트라우닝거(Walter Trauninger)는 “2005년 첫 번째 ARRIFLEX D-20을 시작으로 2010년 6월에 출시된 첫 번째 알렉사, 올해 출시된 알렉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