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스타트업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 ‘MS 이그나이트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KT가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 이그나이트는 최고경영자(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산업별 전문가 및 MS 개발자 강연, 신규 설루션 라이브 데모 및 체험형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AI,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기술 산업별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자에게 심층 기술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KT와 함께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레블업, 업스테이지, 베슬에이아이, 딥네츄럴, 솔트룩스, 셀렉트스타, 에임인텔리전스, 인이지, 아드리엘, 일만백만 등 10곳이다. 이들은 KT가 육성하는 AI 분야 스타트업으로,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입주 기업 여부, AI 클라우드 사업 연관성 유무 등을 평가해 선발됐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상무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MS의 최신 AI·Cloud 기술들을 학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시카고무역관과 공
전문가 특강, 업계 종사자 네트워킹, 마케팅 데이터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이 내달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타트업 마케터와 퍼포먼스 마케터 등 마케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A(아드리엘)-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Day 세미나는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로, 모집 시작 약 일주일만에 신청자가 300명을 넘어서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로 소통하는 기업의 미래'를 주제로, 아드리엘이 업계 최초로 디지털 마케팅 올인원 대시보드인 '애드옵스(AdOps)'를 운영하며 축적한 혁신 노하우와 네트워킹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그로스 해커, 퍼포먼스 마케터 등 마케팅 업계 종사자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의 정보 공유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국내 마케팅 시장 저변 확대와 데이터 중심의 협업 문화 정착을 염두에 두고 기획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엄수원 아드리엘 대표가 '데이터 연결의 기술, 발견의 힘'을 주제로 흩어진 데이터의 가치를 연결하는 방법과 각 분야 리딩 기업의 마케팅 데이터 관리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여행 슈퍼앱 플랫폼 마이리얼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이 기흥인터내셔널 유한회사(이하 기흥그룹)에 마케팅 솔루션 '애드옵스(AdOps)'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흥그룹은 1999년 할리데이비슨을 시작으로 맥라렌, 애스턴마틴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국내 총괄을 맡고 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네베라로 유명한 리막 오토모빌의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6500여 곳 이상의 기업에 애드옵스 솔루션을 제공해온 아드리엘은 이번 기흥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빌리티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애드옵스는 다수의 채널에서 진행되는 광고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모아 모니터링·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아드리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됐던 데이터 취합·가공·보고서 작성 등을 자동화해 한곳에서 보여줌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ROI(투자 대비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등 성공적인 광고 운영을 돕는다. 최근 흩어져 있는 수많은 광고의 소재 별 성과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확인 및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신규 기능도 추가해 한층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흥그룹은 애드옵스 도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