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씨호크, GTI 베트남 허브로 동남아 반도체 고객 확보 주력
GTI 베트남 공장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미국 공장의 세 배 생산능력 늘릴 계획 씨호크 테크놀로지(이하 씨호크)는 자사의 새로운 ‘GTI 베트남’ 허브 개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설 공장은 5만1000제곱피트 규모로, 로봇을 활용한 도금 라인과 클래스 10k 및 클래스 100 클린룸을 갖췄다. 씨호크 컴퍼니 그룹의 체이스 주니노(Chase Zunino) CEO는 “동남아 지역에서 사업 기반을 확장함으로써, 우리는 이 지역 고객 및 공급망에 가까이 다가가게 됐을 뿐 아니라 리드 타임을 단축하고, 물류를 간소화하며, 숙련된 인력의 인건비를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씨호크는 상당한 자본을 투자해 베트남 공장을 인수하고, 5개의 새로운 자동화 금 도금 라인의 추가 및 오비탈 용접과 하청 제조를 위한 클린룸 건설을 통해 생산 용량을 확대했다. 우리는 미국에서 축적해온 고품질 고부가가치 능력을 동남아시아로 가져와서 재현하는 한편, 미국에서의 제조 시설과 생산 용량 역시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체이스 주니노 CEO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사업 기반을 확장하는 것과 별개로, 씨호크는 핵심 반도체 제조의 리쇼어링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정부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