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오는 17일, ‘2025년 해외주식 시장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인 ‘My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의 디지털 우수고객 종합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투자는 공부다’라는 모토 아래,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 대선, 중동 정세의 불안 등 다양한 경제 변수를 다루며, 명확한 투자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의 My세미나는 이번이 33회차로, 지난달까지 누적 2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참여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줌(Zoom)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회차 당 약 1천 명의 고객들이 꾸준히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진행된 ‘밸류업 프로그램’과 9월의 ‘AI 시장 개화에 따른 IT 패러다임 변화’ 주제 세미나는 각각 1,500명 이상의 고객들이 사전 신청해 세미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올바
기술기반 사전거래 탄소배출권 시장 연합…내년 탄소배출권 첫 발행 추진 SK㈜·SK E&S·신한투자증권·대한상의 등 11개 기업·기관 참여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연합체 구축에 나선다. SK그룹은 지난 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공회의소 탄소감축인증센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하트리파트너스, 비브리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자들은 COP28을 통해 내년에 탄소배출권(EPC) 최초 발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해 내년 COP29에서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또 ▲ 수소 생산 ▲ 플라스틱 재활용 ▲ 탄소 포집·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 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개발하는 동시에 EPC 발행·거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SK㈜, SK E&S, 신
SK온과 신한투자증권이 배터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에 손을 잡는다. SK온과 신한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2차전지 생태계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배터리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산업정보 교류, 우수 프로젝트와 유망 기업 발굴 투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SK온은 기술 검증을 위한 기업 실사, 투자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전략 검토 등을 지원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영국 실리콘 음극재 소재 업체 넥시온,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어센드 엘리먼츠 등 2차전지 기술 기업에 활발하게 투자해왔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역량과 SK온의 기술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SK온 사장은 "두 회사 간 협력이 전기차 배터리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