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한 최고 노트북·최고 배터리 노트북·최고 투인원 노트북에 뽑혀 LG 그램, 컨슈머리포트 평가 상위 10개 모델 중 5개 자리해 LG전자 LG 그램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 3개 부문에 선정됐고, 평가 상위 10개 모델 중 5개가 LG 그램으로 호평이 이어졌다. 컨슈머리포트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133종 모델을 대상으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해당 제품을 5년 이상 활용한 사용자에게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 두 가지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는데 LG그램이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노트북 브랜드 중 LG전자와 애플이 유일했다. 더불어 LG 그램은 ‘대학생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Best Laptops for College Students)’·‘최고 배터리 노트북(Laptops With the Best Battery Life)’·‘최고 투인원 노트북(Best 2-in-1 Laptops)’에도 선정됐다. 각 부문별 선정 모델은 LG 그램 17·LG 그램 14·LG 그램 16이다. 컨슈머리포트는 17인치 디스플레이·경량화 무게·배터리 수명 등을 대학생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 부문의 LG 그램
전시장 및 ‘Skift’·’The Robot Report’ 등에서 긍정적 평가 이어져 로보티즈가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시회 ‘HITEC 2023’에서 출품한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에 대한 국내 및 해외의 긍정적 평가를 전했다. 로보티즈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HITEC 2023에 자율주행로봇 개미를 출품해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전시회 부스에 방문한 업계 관계자에 대해 엘리베이터와 로봇 간 통신 연동 없이 로봇 암을 이용해 층간 이동을 한다는 개미의 특징에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또 로보티즈는 미국 여행 전문조사기관 ‘Skift’와 글로벌 로봇 매체 ‘The Robot Report’,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매체 ‘Hospitality Net’ 등에서 내놓은 개미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개미가 전시회에 방문한 바이어에게 호평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 참가는 북미 시장 내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였으며, 시장 공략을 위해 업계 관계자와 로봇 도입 시기를 협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과거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은 산업 작업 현장 내 계산기 역할부터 고성능 PC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개념으로 활동했다. 상대적으로 많은 데이터를 다루거나 연산하는 등 특수 목적으로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했다. 그러다 21세기에 들어 개인용 컴퓨터(PC) 보급률이 증가하고, PC 하드웨어(HW) 성능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워크스테이션 영역의 진입 장벽은 낮아졌다. 이와 더불어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가 늘어난 것도 워크스테이션의 정의 변화를 부른 이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에 현재는 워크스테이션과 PC 간 정의 구분은 의미가 축소되고 있다. 워크스테이션은 이제 ‘고사양 PC’ 정도로 정의해도 무방한 수준으로 과거에 비해 생태계가 변화했다. 4차 산업혁명으로부터 촉발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워크스테이션의 입지는 점차 넓어지고 있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워크스테이션 출하량은 770만 대에 이르러 750만 대를 기록한 전년 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다. 또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220만 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워크스테이션 시장의 부흥기를 알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