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 자동차 부품 10개社 투자자 관심도 분석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순으로 나타나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7, 8월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에서 도출된 빅데이터 기반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번 조사 대상 자동차 부품 업체는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대원강업, 서연이화,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HL만도, 세방전지, 일진하이솔루스 등 10곳이다. 조사 결과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세 곳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모비스는 7, 8월간 4만1009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한 수치를 나타내며 데이터 도출량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현대모비스의 데이터 도출량 1위 배경으로 ‘폭스바겐 배터리시스템(BSA) 5조 원 수주’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략지도 정부 발표’를 주요 요소로 분석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출시를 바탕으로 포스팅 수 2만9723건을 기록해 데이터 도출 순위 2위, 성우하이텍은 1만4548건의
데이터앤리서치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 대상 빅데이터 기반 조사 8개社 임의 선정 후 정보량 대조 결과 발표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성우하이텍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중 올해 2분기 투자자 관심도 부문에서 선두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해당 범주에 해당하는 기업 총 8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통계에 따른 결과다.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 정보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인데, 조사 방식은 해당 8개사 기업명을 동일하게 검색했다. 조사 대상은 이달 9일을 기준해 종가 1만 원 이상으로 분포된 8개사를 임의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스·성우하이텍·현대위아·서연이화·HL만도·세방전지·일진하이솔루스 순으로 정보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정보량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총 5만 2597건의 정보가 순환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정보량 2위를 기록했는데, 총 4만 7369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여기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로 인한 부정적 반응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만 8338건의 정보량을 보인 성우하이텍은 3위로 안착했다. 정보량
대학생을 위한 최고 노트북·최고 배터리 노트북·최고 투인원 노트북에 뽑혀 LG 그램, 컨슈머리포트 평가 상위 10개 모델 중 5개 자리해 LG전자 LG 그램은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 3개 부문에 선정됐고, 평가 상위 10개 모델 중 5개가 LG 그램으로 호평이 이어졌다. 컨슈머리포트는 시장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133종 모델을 대상으로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해당 제품을 5년 이상 활용한 사용자에게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 두 가지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는데 LG그램이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노트북 브랜드 중 LG전자와 애플이 유일했다. 더불어 LG 그램은 ‘대학생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Best Laptops for College Students)’·‘최고 배터리 노트북(Laptops With the Best Battery Life)’·‘최고 투인원 노트북(Best 2-in-1 Laptops)’에도 선정됐다. 각 부문별 선정 모델은 LG 그램 17·LG 그램 14·LG 그램 16이다. 컨슈머리포트는 17인치 디스플레이·경량화 무게·배터리 수명 등을 대학생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 부문의 LG 그램
현대차 2개, 기아 7개 차급서 1위 올라 기아,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역사상 한 브랜드 최다 기록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가 조사한 ‘2023 상품성 만족도 조사(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이하 APEAL)’에서 총 9개 차급에 대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JD파워 APEAL은 올해로 28회째 맞는 자동차 시장 설문 조사로, 자동차 내·외관,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삼아 10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이번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32개 브랜드, 197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고객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APEAL 9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해 9관왕에 올랐는데, 현대자동차가 2개 차급·기아가 7개 차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중형 픽업 산타크루즈(Santa Cruz, 841점), 소형 프리미엄 SUV 제네시스 GV60(Genesis GV60, 878점)를 각 부문 최상단에 올렸다. 특히 GV60은 출시 첫해 1위를
레노버, 2분기 출하량 1위 기록...HP·DELL·애플 등 뒤따라 전년 대비 출하량 성장률은 –0.3%로 애플 1위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올해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예비조사 결과에 대해 총 5965만 대가 PC가 출하됐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레노버가 시장점유율 24%로 1위를 기록했고, HP·DELL·애플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레노버 올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 분기에 대비해서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 HP는 그동안 지속됐던 두 자릿수 하락세를 끝마쳤고, DELL은 대부분 주요 지역에서 출하량이 감소해 다섯 분기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는 중이다. 지역 측면에서는 미국 PC 시장이 8.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가트너는 이에 대해 중소기업 구매자 우려 완화로 인한 PC 수요 증가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소비자 PC 수요는 여전히 약세라고 지적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PC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6분기 연속 내리막을 기록 중이다. 정치적 불안·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등이 주요 요소로 분석됐다. 아태지역은 전년 동기 대
팬데믹 초기 제외한 10년간 최저치 기록 올해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1분기 세계 PC 출하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기간 세계 PC 출하량은 5670대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분기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세계 5대 PC 기업을 살펴보면,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출하량 감소세를 보인 기업은 애플이다, 애플은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38% 감소했다. 델 출하량은 32% 감소해 애플의 뒤를 이었다. 그 다음 레노버로 출하량 30%가 감소했고 에이수스 28%, HP 24% 순으로 출하량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레노버는 해당 분기 동안 출하량이 30% 감소했음에도 128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해, 5대 기업 중 분기 최대 PC 공급업체인 것으로 분석됐다. 카운터리서치는 해당 현상 원인으로 재고 조정 및 수요 회복의 지연 등에 무게를 뒀다. 이어 2분기 말에는 글로벌 PC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