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5·65인치 TV 시리즈 ‘A Pro’ 출시 메탈 프레임 초슬림 베젤·오버헤드 3차원 사운드·구글 어시스턴트 등 탑재 샤오미가 50·55·65인치로 세분화한 샤오미 TV A Pro 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 샤오미 TV 시리즈는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 초슬림 베젤 및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외관을 설계해, 제품 디자인 및 화면 가시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돌비 오디오, + DTS-X, DTS Virtual:X1 등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A Pro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인공지능 음성 명령 기술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이식해 편의성이 강조됐다. 아울러 A55 CPU, Mail G52 GUP, ALC 16GB 메모리 등을 탑재해 활용 효율성 또한 확보했다. 이번 시리즈 3종 중 50 및 55인치 모델은 4K, 최대 주사율 60Hz, 178° 광시야각 기반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55인치 모델은 돌비 비전과 HDR10 기술을 활용해 화면 품질을 향상시켰다. 65인치 모델은 앞선 모델의 특징에 더해 1446.48 x 892.3 x 287mm 크기의 화면을 보유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적외선 나이트 비전 및 AI 사람 인식 기능 담아 샤오미는 스마트 카메라 C200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샤오미 C200은 이중 축 팬·틸트·줌 모터를 탑재해 파노라마 360도 수평 및 106도 수직 시야각을 제공한다. 여기에 1080p Full HD 기반 2.0 메가픽셀 및 WDR 등 영상 특화 사양을 담았다. 또 최대 256GB 마이크로 SD카드를 기본 지원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무제한으로 영상을 저장하면서도 암호화까지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샤오미 관계자에 따르면 사용자는 샤오미 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3개월 동안 클라우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C200은 야간 영상 녹화에도 강점을 발휘하는데, 940nm 성능의 적외선 및 나이트 비전 기능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 사람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AI 융합 기술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윤곽 감지 기능 기반 자동 추적 및 녹화를 수행해 영상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C200에 적용된 H.265 인코딩 기술은 대역폭을 절약하고, 선명한 영상 화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동일한 픽셀 및 데이터 전송 속도 기준 저장 공간의 50%를 요구해 저장 공간 효율성 또한 겸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