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성장성·안정성 인정...최대 7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확보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신용보증기금 주관 올해 ‘프리아이콘(Pre-ICON)’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로봇 플랫폼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은 사례다. 프리아이콘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2년 이상 10년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70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혁신성·성장성·기술력 등을 기준으로, 대상 기업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보증 지원 외에도 수출 정보 제공, 판로 개척, 홍보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보장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과 이기종 통합 관제 솔루션 ‘솔링크(SOLink)’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술을 제조·물류·서비스 등 현장에 배치된 로봇에 적용해, 전주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솔루션은 서비스형 로봇(RaaS) 모델로 제공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로봇 산업의 자동화에 기여하는 중이다.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은 빅웨이브로보틱스가 확실한 수익 모델을 갖췄고, 기술 운영 지표 등에서도 성장성과 구조 안정성을 입증한 결과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를 계기로, 최대 70억 원 규모의 보
“혁신·도전 통해 국내외 시장서 입지 굳힐 것” 인터엑스가 지난해 11월 신용보증기금(신보)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 9일 프로그램 12기 선정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신보 혁신아이콘은 벤처·스타트업의 기술력·성장성 등을 평가해 비즈니스와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정책이다. 12기에는 총 157개사가 신청해 최종적으로 5개 업체가 선정됐다. 경쟁률은 3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터엑스는 12기 선정 업체로, 총 180억 원의 우대 보증을 비롯해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등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분야 딥테크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인터엑스는 인공지능(AI)기반 자율제조 솔루션, 제조 데이터 스페이스 플랫폼, 제조·공공 특화 생성형 AI 등 16종 이상의 자율제조 제품·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200건 이상의 국내 구축 사례를 확보했고, 산업 AI 전환(AX) 분야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 글로벌 기업을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금 지원, 수출 정보, 판로개척, 홍보 등 서비스 뒷받침 프리뉴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리아이콘은 신보의 상위 지원 프로그램 ’혁신아이콘‘ 전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기술성·혁신성 등이 확보된 창업 2~10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정책이다. 프리뉴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수출 정보, 판로개척, 홍보 등 각종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수령한다. 프리뉴는 2017년 출범 후 드론 기체 설계 및 제조, 핵심부품 개발, 관제 시스템 등 자체 개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핵심 항전 시스템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D-ARK’ 모듈을 보유했고, 이를 적용한 소형 드론 ‘PANDION S3’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프리아이콘 선정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 개발로 드론 국산화에 힘쓴 프리뉴의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필두로 국내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