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병원시스템에 클라우드 최적화 DBMS 기술 도입해 사업영역 확대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에서 열리는 '2023 대한병원정보협회 춘계학술세미나'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및 의료 IT 관계자를 대상으로 1일차 데이터분과 세미나, 2일차 Security & Safety, 3일차 의료IT분과 세미나를 주제로 진행되며 병원정보 및 스마트 의료 특별전 전시부스에서 티맥스티베로를 만날 수 있다. 세미나 3일차인 16일에 '티맥스가 그리는 헬스케어 시스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의 핵심 요건인 신속성, 안정성, 고가용성을 모두 만족하는 DBMS 티베로를 기반으로 DB 모니터링 및 성능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DB 8', 실시간 양방향 DB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 효율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통합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를 통한 최적의 병원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티맥스헬스케어와 함께 개인 건강관리부터 효율적인 병원관리를 위한 티맥스그룹 원천기술 기반 슈퍼앱 통합 플랫폼도 함께 소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티맥스티베로 부스에 방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이큐어와 주식회사 비츠로셀이 차세대 스마트패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고의 TDDS(경피 약물전달 시스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용 패치 및 신규 마스크팩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큐어와 초박형 필름 배터리 제조 기술을 보유한 비츠로셀의 이해관계가 맞아 성사됐다. 전 세계 의료용, 미용 패치 시장은 매년 20% 이상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24년에는 약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 전망이 밝다. 생활 습관병 유병률 증가에 따라 웨어러블 생체 정보 진단기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ICT 대기업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헬스케어와 접목해 새로운 개념의 의료를 시연·제품화하고 있다. 과거 스마트패치는 약물 전달보다는 이런 진단기기 기반의 정보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진단으로 집중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정화한 배터리와 약물전달 시스템을 이용해 인슐린처럼 정기적·장기적으로 투약 관리해야 하는 약물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치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 스마트 약물전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미용 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