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원투씨엠은 일본 EVENET(이벤트)사와 제휴로 LINE(라인) 공식 계정을 적용한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서비스 협력 계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은 24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이미 일본 대기업 등과 제휴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이번 일본 이벤트사와 제휴를 하여 일본의 상점들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위축되었던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일본 정부 보조금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시장에서도 코로나 팬데믹이 극복되고 있으며, 최근 엔화 약세와 더불어 해외 관광객들도 일본으로 몰리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는 분위기라고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는 오프라인에서 상점과 고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본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 기조에 맞추어 정부 보조금을 매개로 서비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원투씨엠의 제휴 파트너로 계약을 한 일본 이벤트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핀테크/O2O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가 일본 대표 IT서비스 기업 비트랜드와 스탬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지난 9월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트랜드가 원투씨엠의 대표 핀테크/O2O 기술 체제인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도입하기로 전격적으로 결정해 체결됐다. 기존에 비트랜드는 원투씨엠의 경쟁사인 일본 코토(Koto)의 스마트 스탬프를 적용하여 약 1,0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로열티 및 쿠폰 서비스를 진행하여 왔던 기업이다. 원투씨엠의 스마트스탬프 기술 체제는 유사 방식의 기술 체제인 미국 스노우슈(Snowshoe)의 파트너들이 다수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로 기술제공 파트너를 변경한 바 있다. 또 일본 시장에서 대표적인 스마트 스탬프 기술 기업인 코토의 경쟁에서도 승리하여 명실상부하게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넘버원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스마트 스탬프는 매장 등의 로열티나 쿠폰 서비스를 처리함에 있어서, 바코드/QR코드를 매장의 POS(Point of Sales) 시스템을 적용하여 처리하는 방식을 고객의 스마트폰에 도장 모양의 디바이스를 터치하여 처리하는 기술 방식이다. 국내
[첨단 헬로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회사인 원투씨엠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선보였다. 원투씨엠은 이번 MWC에서 스마트 스탬프 기술 전시를 통해 인도네시아 AUTOBYAR 등 동남아 업체들과 신규 계약을 확정했으며, 독일의 모바일 쿠폰 전문기업인 Mobile Pocket, 폴란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Looksoft, 리투아니아의 IT기업인 Apsaugos Koncepija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 참가한 원투씨엠 신성원 부사장(가운데)이 호주 통신사 optus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에 터치하여 인식 가능한 스마트 스탬 기술 'echoss stamp'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점 대상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와 모바일 쿠폰, 모바일 결제 등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해외 업체와 직접 제휴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설립한 이후, 만 4년만에 일본, 중국, 대만에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2017년에는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 등으로 사업 영역을 급속하게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