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참여해 AI 영상관제 솔루션을 공급한다. 라온피플은 태국 붕깐주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협약식에서 홍수 및 범죄 등 다중탐지가 가능한 AI 영상관제 솔루션 ‘라온센티널’(Laon Sentinel)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온피플과 협약을 맺은 붕깐주는 태국내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로 라오스를 잇는 교량은 물론 국제공항 건설을 통해 유동인구를 확대하고 스마트 도시, 스마트 교통, 스마트 안전, 스마트 관광 등 차세대 도시계획을 통해 스마트시티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붕깐주 전역의 홍수로 인한 재난과 피해의 심각성을 공감하면서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하천의 범람을 미리 예측,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에 인공지능 영상관제 솔루션을 구축한다. 또 국경지역의 밀입국을 비롯한 각종 범죄와 연계해 24시간 탐지가 가능한 관제솔루션과 운영 노하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라온피플은 태국 정부 및 붕깐주와 협조를 통해 건설중인 교량과 공항, 스마트 시티를 잇는 인공지능 영상 관제 센터를 구축한다. 아울러 빅데이터를 통한 예측과 분석으로 교통, 환경,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행정자치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제주 지역의 '스마트 관광'을 활성화한다. 행자부와 제주도는 이와 관련, 정부3.0 확산을 위해 제주 도민과 함께 '정부3.0 국민체감 토론마당'을 21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주시 연동 '제주웰컴센터'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 관광업계와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도 정부3.0 우수사례가 발표되고, '제주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행정자치부는 주민 대표와 도내 기업인이 함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제주스마트관광 콘텐츠 개발과 브랜드화 추진 방안 등도 논의했다. 특히 공공 와이파이와 비콘(Beacon)을 통해 관광지, 맛집, 교통정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관광객의 이동경로와 소비패턴 정보는 사업자에게 비즈니스 모델로 지원하는 'ICT 융·복합 제주스마트관광 구축' 사례가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대규모 해외투자 유치에도 불구하고 인력채용은 외부에서 이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투자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