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 준비돼 국내 AIoT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4)’가 10월 30일인 오늘부터 11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전시장 D홀에서 열린다. AIoT 국제전시회는 AIoT 관련 디바이스 및 플랫폼 기술과 개인 일상생활, 모빌리티,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최신 AIoT 솔루션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의 160여개 사가 참가해 30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시상식, 세미나 등 9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AI와 IoT의 결합은 현재 및 미래의 기술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 두 기술이 통합됨으로써, 일상은 물론 산업 현장에도 많은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비단 산업을 넘어 사회적, 경제적 구조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예로, 스마트 홈과 스마트 시티, 산업 자동화, 디지털 헬스케어, 교통 관제 시스템 등의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코보(Qorvo)와 협력해 스마트 홈의 연결 요구사항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을 깊이 있게 탐구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한 일상을 위한 차세대 연결 기술(Next-Gen Connectivity for Smart Living)’ 전자책에서 마우저와 코보의 전문가들은 와이파이 7 및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을 비롯해 지그비, 스레드, 블루투스 LE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표준 등 스마트 홈 구현을 뒷받침하는 연결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 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현재 가정 내 연결된 기기 수는 평균 20개를 넘어서고 있다. 소비자들과 기기 설계자들은 모두 스마트 홈 생태계를 최적화해 이러한 수십 여개의 기기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네트워크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제조사들은 코보의 기기 개발 및 연결 솔루션을 통해 연결된 기기와 스마트 홈 설계를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다. 새로운 전자책에는 QPG6105 IoT 개발 키트와 QM33120WDK1 개발 키트, DW3000 송수신기, 그리고 5~7GHz 와이파이 7 프
LG전자는 LG 인공지능(AI)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을 아마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LG전자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총 6개 에피소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리얼리티쇼에는 약 900명의 신청자가 지원했다. 그중 인터뷰와 심층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최종 참가자 8명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양말 산(山)에서 양말 짝 찾기, 눈 가리고 머핀 만들기 등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텅 빈 집 안을 채울 가전과 생존에 필요한 물품 등을 획득하게 된다. 매회 투표를 통해 탈락자가 생기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LG 워시콤보를 획득해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내는 편리함을 경험하거나, LG전자 냉장고에서 만드는 고급스러운 원형 얼음 ‘크래프트 아이스’로 칵테일을 즐긴다. 이 밖에도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다양한 LG 가전과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 앱을 체험한다. 하우스 오브 서바
LG전자가 한국과 미국에 이어 유럽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중요 축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 역량을 강화해 유럽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한다는 취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된 유럽 에어솔루션연구소는 유럽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효율 공조설루션을 연구한다. 연구소는 1000㎡(약 400평) 규모로,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산업용까지 다양한 HVAC 신제품을 유럽 현지 실사용 환경에 맞춰 설치·테스트하면서 차별화된 품질을 확보한다. 지난달 출범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ECAHR)의 운영도 담당한다. 또 히트펌프, 스마트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현지 인재를 적극 채용·육성해 고성장 중인 유럽 HVAC 시장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럽은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으로 최근 HVAC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 기준 유럽 HVAC 시장 규모를 약 13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약 5%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는 공조
SK쉴더스가 직방과 홈 보안 사업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ADT캡스의 출동 보안 서비스와 직방의 스마트홈 솔루션을 융합한 통합 주거 보안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데 힘을 모은다. SK쉴더스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과 ADT캡스 출동경비 서비스, 직방 스마트홈의 디지털 도어록 및 로비폰(공동현관기) 등 각자 보유한 다양한 사업역량을 연계해 올 하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안전한 통합 주거 보안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고객 발굴에도 적극 협력한다. ADT캡스의 전국 지사와 직방의 총판 대리점 등 양사의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세일즈 과정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SK쉴더스는 직방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홈 솔루션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및 화재보험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서비스와 직방의 스마트홈 상품을 성공적으로 결합할 경우, 국내 홈네트워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K쉴더스는 주거 보안 상품으로 AI CCTV를 통해 집 현관문 앞을 실시간
개요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로 인해 누구나 안전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정치적 불안정성, 기후 변화로 인한 실존적 위협은 물론, 개인의 신체적 피해에 대한 두려움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 요소가 우리 일상에 내재해 있다. 안전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 조건이다. 생존은 물론, 삶을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가정과 직장, 여가활동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골목길의 CCTV나 차량의 에어백 또는 백신뿐 아니다. 개인용 무선 기기에서 스마트 시티 전반의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유비쿼터스 연결을 제공하는 ‘IoE(Internet of Everything)’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안전 가정의 안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입자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수십 년 동안에는 물리적인 전화 및 유선 연결을 통한 경보 시스템이 보편적인 솔루션이 됐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설치 및 업그레이드가 까다롭고, 비용 또한 상당히 소요되는 데다, 능숙한 범죄자에
LG전자는 고객에 맞춰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지능’ 구현을 위한 가전 전용 온디바이스 AI칩 ‘DQ-C’를 자체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AI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도 3일 밝혔다. LG전자 조주완 CEO는 지난 CES 2024 현장에서 “AI가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지능의 차별적 특징으로 ▲사용자의 안전·보안·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실시간 생활 지능(Real-Time Life Intelligence)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율·지휘지능(Orchestrated Intelligence)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초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책임지능(Responsible Intelligence)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이러한 공감지능의 특징을 적용한 제품군을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10여 종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의 공감지능이 적용된 2024년형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은 ‘AI 스마트케어’로 실시간
보안 강화, 여러 제품 프로토콜 동시 처리해 커넥티비티가 증가하고 IoT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결된 디바이스 간에 상호 운용을 간소화하고 보안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게 됐다. 매터는 바로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개발됐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스마트 홈 및 스마트 빌딩 디바이스에 매터 표준과 보안 기능을 손쉽게 통합하도록 하는 OPTIGA Trust M MT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터 인증을 취득한 이 보안칩은 매터 프로비저닝 서비스와 결합돼 있다. ABI 리서치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홈 디바이스의 수가 203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해 약 17억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모든 디바이스는 각 디바이스, 스마트 홈 에코 시스템과 안정적으로 연결돼야 제 역할을 감당한다. 매터 표준은 각기 다른 제조사의 커넥티드 디바이스 간에도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매터 프로토콜은 스마트 홈에 대한 일관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지원하기 위한 일련의 원칙을 정의하고 있다. 스마트 홈은 스마트 디바이스에 의존해 편의성과 효율 및 보안을 높이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이 변조 방지 보안 컨트롤러를 시스템에 간단히 통합해
솔루엠이 26일(현지 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분야 박람회인 ‘MWC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Project 007: Smart ways to survive’을 주제로 산업과 일상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돕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한다. IT기술이 진화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솔루엠은 부스 내 스마트 시티 존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맞은 유통 매장과 병원, 물류 창고의 모습을 비춘다. 예컨대 ESL이 적용된 대형마트에서는 제품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다. 매장 어플리케이션에 제품명을 검색하면 위치를 알려주고, 휴대폰 속 지도를 따라가면 해당 제품 태그의 LED 불빛이 반짝인다. 물류 창고 관리 솔루션으로서 ESL도 흥미롭다. WMS(창고 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입출고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상 자재가 있을 땐 ESL 태그의 버튼을 눌러 동료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즉각 조치가 가능하다. 또 종이 작업 지시서를 ESL로 대체함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IoT 기업 지원 방안 발굴 등을 위해 21일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에서 AIoT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oT 기반 스마트홈, 로봇 관련 기업의 기술, 법·제도 애로사항 및 대정부 요구사항 등의 의견 청취를 통해 기술 지원, 제도 개선, 신규 사업 기획 등 기업 지원 방안을 발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관련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로아이젠, 머큐리, 아카라라이프, 효돌 등 AI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반려 로봇 관련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로봇 등 융합 분야 제품 인증 절차 간소화,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운영 지원과 특히, 기업 중심의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기술간 융복합 및 기업간 협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손경종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계 간담회를 정례화해 AIoT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기업 지원 방안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 씽큐 API 사업 본격화…"외부에 기술 공개해 누구나 쉽게 생태계 참여"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기반으로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등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LG 씽큐의 사업 영역을 기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위주에서 기업간거래(B2B)로 확장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정기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부사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브리핑을 통해 "LG 씽큐가 단순히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씽큐를 앞세운 플랫폼 사업은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이 강조한 비하드웨어(Non-HW)·B2B·신사업 등 3대 성장 동력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먼저 올해 'LG 씽큐 API'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API는 데이터 입·출력 방식을 표준화한 인터페이스(교환체계)로, 플랫폼의 자세한 구동 방식을 모두 알 필요 없이 특정 앱의 정보를 다른 앱에서도 쉽게 이용하도록 일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LG 씽큐의 API를 공개해
탈 중앙화 원격 생체인증 솔루션 기업인 고스트패스는 CES 2024에서 방문객들이 솔루션을 부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CES 2024 고스트패스 부스에서는 본인의 스마트기기(스마트폰)에 저장된 생체정보로 본인인증과 결제가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진행되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고스트패스는 이번 CES 2024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마트시티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고스트패스는 현재 스마트홈 전문기업과 PoC를 진행 중에 있으며 CES 전시 이후에 보안, 건설분야의 기업과의 협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고스트패스 코어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도어락, 월패드, 로비폰 등의 형태로 적용되며 주상복합건물과 호텔, 리조트 분야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 수출 계획도 함께 고려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스트패스는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했으며 본격적인 솔루션 공급을 앞두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가 더욱 엄격해진 만큼 고스트패스의 코어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고스트패스 기술은 기존의 생
솔루엠이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 홈 Io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솔루엠은 CES 2024를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도록, 공간을 넘나드는 연결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홈 IOT 솔루션이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다. 솔루엠은 이번 전시를 통해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솔루엠의 부스에서는 수년간 축적한 다양한 센서 기술과 고정밀 제어 기술, 통신 역량이 뒷받침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로써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는 진정한 의미의 'SMART CITY & HOME' 을 제시한다. 솔루엠은 이 같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액팅 퍼포먼스'를 새롭게 시도한다. 주행 위험을 낮추는 스마트 가로등부터 건강한 휴식을 돕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까지, 관객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솔루엠표 기술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4배 강력한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올레드 에보를 비롯한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LG 올레드 TV 라인업의 특징은 무선 올레드 라인업 확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AI 화질·음질 프로세서, 독자 플랫폼 웹(web)OS 기반의 맞춤형 고객 경험 강화 등이다. 지난해 97형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선보인 LG전자는 이번에 무선 올레드 TV의 라인업을 65형까지 확대한다. 세계 최초 4K·144헤르츠(㎐) 무선 전송 기술(97형은 4K·120㎐)로 전원을 제외한 연결선 없이 깔끔한 공간에서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알파9 대비 4배 더 강력해진 알파11 프로세서를 탑재, 그래픽 성능은 70% 향상됐고 프로세싱 속도는 30% 더 빨라졌다. 새로운 AI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흐릿한 사물과 배경까지 AI가 스스로 판단해 선명하게 보여주고, 많이 사용된 컬러를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AI 음향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11.1.2채널까지 변환, 목소리를 주변 소리와 구분해
LG전자는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의 미래인 '공감하는 AI'를 활용한 미래 스마트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로 생활을 데이터화하고 고객의 말과 행동은 물론 감정까지도 감지해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알아내 솔루션을 제안하는 '고객과 공감하는 AI'가 만드는 스마트홈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존 스마트홈이 고객의 말을 인지하는 AI나 고객의 생활 패턴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제품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면 미래의 스마트홈은 고객의 삶을 폭넓게 이해해 알아서 케어하는 AI로 구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전에 적용된 카메라, 밀리미터파(mmWave) 센서 등을 통해 심박수, 호흡수를 감지하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식이다. 고객이 반려묘를 데려와 기르면 카메라, 마이크, 밀리미터파 센서 등이 반려묘의 존재를 감지해 LG 업(UP)가전에 자동으로 '펫 모드'를 다운로드하거나 펫 전용 액세서리 키트 구매를 추천해 주기도 한다. 센서가 집안 곳곳을 감지해 사용하지 않는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