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디바이스 및 소형가전 최신 동향 파악 및 신제품 선보이는 기회의 장 마련 ‘제13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KITAS 2023)’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KITAS 2023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소형가전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기업은 전시회에서 제품의 시장성을 직접 확인하며, 업계에 있는 실무 담당자와 만나 비즈니스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전시회는 '어차피 할거, 편하게 하자!'라는 독특한 주제를 내세웠다. 사용자 편의와 경험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보자는 의미로 해석되는 문장이다. 이번 전시회는 신한전람이 주최 및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KITAS에서는 주요 품목인 모바일 액세서리와 컴퓨터 주변기기를 비롯해 스마트 홈, 스마트 헬스케어, IoT, 소형가전 등도 전시돼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뿐 아니라 게이밍기기, 음향기기, 웨어러블디바이스, 홈 IoT 디바이스, 스마트 뷰티, 스마트 조명, 스마트 가전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한편,
소프트웨어 코드 사이즈 줄여 개발기간 크게 앞당겨 IAR 시스템즈는 자사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인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활용돼 스마트 의료 플랫폼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계 수준의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핵심 지원 인프라 구축, 의료 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성과의 제품화 촉진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을 운영 중인데, 그 중에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를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헬스케어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 워치나 패치, 또는 밴드 형태로 제작되는 이러한 디바이스의 개발은 기능 구현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인체에 착용했을 때 불편함이 적고, 배터리 전원을 이용한 작동 시간도 길며, 제품 출시를 앞당기도록 개발 기간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IAR 임베디드 워크
국내‧외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선진 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추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스마트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을 29일 개최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의료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ICT 기술이 융합된 개념이다. 치료보다는 ‘예방’에, 병원보다는 ‘소비자’에 더 관심을 두는 의료기술로, 기존의 치료나 병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UNIST는 미래형 의료기술인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업과 병원, 연구소 등과 함께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국내외 협력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한 것이다. 행사에는 미국과 한국의 6개 기관의 연구자가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UCLA 메디컬 센터와 UIUC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시스템 운영 사례와 빅데이터 처리 및 전망 등을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아산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네이버, LG유플러스 등이 디지털 기술을 바이오의료 분야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정웅규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학과장은 “차세대 의료서비스에서는
김성진 대표, 마크베이스 | 스마트 X 시대의 도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라는 용어는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만 이해할 법한 전문 용어였지만, 최근 들어 TV, 냉장고, 에어컨, 보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은 물론 침대 광고 영상에도 IoT라는 표현이 등장하면서 어느새 일상생활의 친근한 표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으로 판단하고 동작하는 스마트 세상은 이제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그려지던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현재 우리 주변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하여 점점 더 우리의 일상을 바꿔나가고 있고 우리 주변을 IoT로 가득 채우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고 있든 인지하지 못하고 있든 이미 우리의 일상은 IoT 세상에서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을 한번 들여다보자.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나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전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상태가 나빠지면 스스로 동작하여 실내 공기의 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에어컨과 가습기 또한 실내 온도와
[첨단 헬로티]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건강관리 및 생활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제품/솔루션들이 출시되면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1)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면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라이프케어(life care) 서비스 수요니즈가 증가하고 있다[1][2]. 이 연구에서는 사회 전반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과 국제사회의 대응 이슈와, 세계 각국의 액티브 에이징 정책시행을 통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이슈와 지능의료 서비스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지능의료 서비스 수요니즈 증가와 더불어 산업발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발전전망을 제시한다. Ⅱ.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 2-1. 사회적 이슈 인구고령화 추세는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 사회복지, 경제 및 재정 측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고령친화형 정책시행을 통해 정치적 변화를 유도하여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 사회의 환경
[첨단 헬로티]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건강관리 및 생활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제품/솔루션들이 출시되면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1)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면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라이프케어(life care) 서비스 수요니즈가 증가하고 있다[1][2]. 이 연구에서는 사회 전반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과 국제사회의 대응 이슈와, 세계 각국의 액티브 에이징 정책시행을 통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이슈와 지능의료 서비스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지능의료 서비스 수요니즈 증가와 더불어 산업발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발전전망을 제시한다. Ⅱ.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 2-1. 사회적 이슈 인구고령화 추세는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 사회복지, 경제 및 재정 측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고령친화형 정책시행을 통해 정치적 변화를 유도하여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 사회의 환경